<보도> 하계 방중 국제교류프로그램 전면 취소, 2학기 프로그램은 취소 논의중 (한성대신문, 556호)

    • 입력 2020-05-25 00:01
    • |
    • 수정 2020-05-24 11:15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 유행)으로 인해 2020학년도 하계 방중 국제교류프로그램이 전면 취소되고, 2학기 해외 파견 프로그램 취소 여부는 논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대학본부는 “대체방안을 검토하고 동계 해외 파견 프로그램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제교류협력팀은 당초 하계 방중 프로그램으로 ▲국제봉사단 ▲단기 어학연수 ▲국제여름학교(HISS) ▲글로벌 동행 프로젝트 등을 계획했다. 하지만 ▲파견대학의 온라인 강의 진행 ▲여행 및 입국제한 ▲각국 검역법에 따른 강제격리로 인한 금전적·물리적 피해 ▲현지 입국 시 각국의 감염 상황에 따른 안전의 우려로 전면 취소됐다.

2학기에 진행될 예정이었던 ▲교환(방문)학생 ▲1+1(영어+전공) ▲학기어학연수 등 해외 파견 프로그램도 상기의 이유로 취소 논의 중이며, 최종 취소 여부는 6월 12일부터 26일 사이에 결정될 예정이다. 김일환(국제교류협력팀) 팀장은 “파견 지역에서 파견을 허용한다고 해도 우리대학 학생에게 피해가 예상되는 경우 파견하지 않을 것”이라며 “하지만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취소된 학생을 위해 다양한 대체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국제교류프로그램 중 하나인 디즈니 프로그램의 일정 취소 여부도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해당 프로그램의 참여 예정자들은 올해 7월에 파견될 예정이었지만 디즈니랜드가 개장 여부를 밝히지 않아 현재까지 미정인 상태다.

국제교류협력팀은 이번 사태에 대한 대안으로 미국의 Northeastern Illinois University와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해외단기연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한국에서 진행되며, 학점인정 및 출석여부는 이전과 동일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국제교류협력팀은 하계 프로그램의 진행 상황을 고려해, 동계 프로그램은 지원자격을 낮춰 최대한 많은 학생들을 파견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 사태 이전에 파견된 학생들 중 두 명을 제외한 모든 학생은 귀국한 상태다. 귀국한 학생들은 온라인으로 남은 연수과정을 마쳤으며, 학점인정 및 성적표 발급은 이전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슬비 기자

[email protected]

댓글 [ 0 ]
댓글 서비스는 로그인 이후 사용가능합니다.
댓글등록
취소
  • 최신순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