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길은 물음표가 가득합니다. 어둠이 내려 앞을 볼 수 없는 상황에서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면 심장이 쿵쿵 뛰곤 하죠. 나는 당신이 길을 갈 때면 당신의 길에 발이라도 볼 수 있는 빛이라도 있기를 소망합니다. 그 빛은 희미할지라도 아름답게 당신과 함께 할 것이니까요. 가장 좋아하는 영화가 뭐야?라는 질문에 쉽게...
한번 지나가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세월을 기찻길로, 그 위에 놓인 화분으로는 찬란한 청춘을 표현하고자 하였습니다. 김하인 시인의 청춘이라는 시를 읽고 떠오른 시상을 형상화한 것입니다. 시 전체를 읊어 드리기엔 분량이 너무 많을 것 같으니 저에게 영감을 주었던 구절 몇 가지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청춘...
안녕하십니까. 먼저 한성대신문사가 주최하는 사진공모전에 귀한 작품 출품해 주신 참가자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각고의 노력과 고민 끝에 찰나의 빛의 순간을 포착해 완성된 작품을 심사하게 돼 영광스럽게 느껴집니다. 끝없이 어두워 보이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도 어느새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힘든 시간 속에서도, 세월의...
과거와 현재 작품 설명 : 잠실의 과거 대표 상징물이었던 롯데월드와, 오늘 날의 잠실은 물론 서울의 대표 랜드마크인 롯데월드타워가 공존하는 석촌호수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평소 사진 촬영에 큰 관심이 없었습니다. 어느 여행지를 가도 스스로 사진을 찍은 적이 손에 꼽힐 정도였습니다. 사진 찍을 시간에 눈으로 담는...
사이 작품 설명 : 멀어진 우리 관계 속에서 놓치고 있는 무언가를 카페에 무심코 놓여 있는 화분을 통해 표현했습니다. 사이라는 작품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 담아낸 순간 중 한 장면입니다. 이 작품을 사진으로 담아낸 계기는 단순했습니다. 평범한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머리를 식히다가, 마침 눈길이 닿은 곳에 놓인 화분을...
한성대신문사가 주최하는 제15회 사진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출품해주신 학내 구성원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94점이 응모됐습니다. 평소 사진에 관심을 가진 순수 아마추어 학생이 대다수다 보니 미적 표현력과 기술적 완성도가 높은 우수작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다만, 일상적인 내용을 남다른 시각으로 시도한 사진이 다수 출품돼...
한성대신문사가 주최하는 사진공모전이 올해로 벌써 14회나 됐다니 놀랍습니다. 응모작품도 예년보다 늘어 227점이 응모됐습니다.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는 것 같아 한 명의 사진가로서 반갑고 기쁩니다. 사진작품을 통해서나마 한성대 학생들을 만날 수 있어서 무척 기대가 되고 흥미로웠습니다. 전반적으로 일반 공모전 작품들과는 달리 무척...
내 손 안에 제주도 작품설명 | 제주도의 아름다운 바다와 성산일출봉, 그리고 푸른 하늘까지 모든 풍경을 한 손에 담고 싶은 마음을 사진으로 표현해 봤다. 사진에 흥미를 느끼게 된 것은 작년 여름부터였습니다. 친구를 따라 사진동아리에 가입해 재미로 사진을 찍었는데, 다른 사람이 제 사진을 보며 좋아하는 모습에 굉장한 행복감을...
조용함 작품설명 | 정물촬영을 통해 극단적인 깔끔함을 표현했다. 최근 자신에 대한 생각으로 머리가 복잡한 시기가 있었습니다. 저는 평소 사교적인 성격으로 여러 집단에 어울리며 조용한 삶을 살았던 기억이 별로 없습니다. 스스로에 대한 진지한 생각을 했던 기억도 몇 번 없습니다. 자신을 생각하며 과거 고등학교 수학여행에서...
올해로 열세 번째인 한성대신문이 주최하는 사진공모전에 출품한 모든 참가자 여러분께 그간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드립니다. 이번 공모전의 당선작 선정기준은 사진의 내용을 어떤 방식으로 소화해냈는지, 사진의 구성과 구도는 내용에 도움을 주고 있는지, 사진의 내용에 맞는 촬영 기술은 잘 적용되었는지, 어느 정도의 완성도를 갖추었는지를 각각...
21세기 디지털 정보화 세계는 미래경제학자인 엘빈 토플러가 예언했던 것보다 세상을 더욱 놀랍게 바꾸어놓았습니다. 요즘 범람하고 있는 스마트 영상기기(도구)들은 우리들의 취미욕구 충족에 많은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누구나 사진을 쉽게 찍고 디지털 영상으로 결합하여 사진(메이킹포토)을 만드는 일은 참 흥미롭고 재미가...
순간을 영원으로 남긴다는 것 사진이라는 취미를 갖게 되고 열심히 나의 주변을 기록한지도 어느덧 2년을 꽉 채워가고 있습니다....
나만의 작품을 만든다는 것 안녕하세요. 17학번 크리에이티브인문학부 소속의 최성훈이라고 합니다. 먼저 저에게 이러한 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