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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칼럼 모집🗞 안녕하세요. 한성을 비추는 한성인의 언론, 한성대학교 학보사 한성대신문사입니다.☺️ 한성대신문사에서 한성대신문 오피니언면의 낙산에 올라 코너에 실릴 독자칼럼을 받고 있습니다. 상시 모집 중이며, 비교과 포인트와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오니 많은 참여...

  • 2025-11-10 00:00

한식은 이제 먹는 음식을 넘어 보는 경험으로 자리 잡았다.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틱톡을 열면 떡볶이가 매콤하게 익어가고 라면 위에는 치즈가 사르르 녹는다. 1분이 채 안 되는 짧은 영상 속에서 한국의 맛이 세계인의 일상으로 스며들고 있다. 최근 K-Food 숏폼 콘텐츠를 살펴보며 느낀 것은 한식이 꼭 전통 음식일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지금의...

  • 2025-11-10 00:00

이주민들에게 있어서 언어가 장벽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당신은 알고 있는가? 주로 국가 사이에서 이뤄지는 이주는 언어의 장벽을 만들곤 한다. 즉, 사람은 국경을 넘었어도 언어는 국경을 넘지 못한 것이다. 언어는 사람이 사회에 포함되고 일상을 살아내기 위한 필수 요소다. 글로벌 시대에 사는 우리는 언어의 장벽 문제를 고민해 봐야 한다....

  • 2025-11-10 00:00

취업난, 인력난, 경제난. 수많은 난관 속에서 본교가 그 해답을 내놓겠다는 듯 야심찬 교육 실험을 이어가고 있다. 이름하여 창업트랙이다. 융합 교육을 표방하던 본교가 이번 학기 학생이 직접 교육과정을 구성하는 자기설계전공을 신설한 데 이어, 또 하나의 융합 트랙을 더했다. 취업률 경쟁과 실무 교육에 발맞추려는 대학의 움직임은 그 자체로...

  • 2025-11-10 00:00

제12회 삼선동 선녀축제(이하 선녀축제)가 삼선교 분수마루에서 지난 26일 개최됐다. 선녀축제는 하늘에서 내려온 세 신선과 옥녀가 머물렀다는 삼선동의 지역 설화를 바탕으로 기획된 주민 화합 행사다. 선녀축제는 삼선동선녀축제추진위원회에서 주관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선녀퍼레이드 ▲식전 축하공연 ▲내빈소개 등으로...

  • 2025-11-10 00:00

⯅사유의 방에 반가사유상 2점이 전시돼 있다. [사진 : 임지민 기자] 편집자주 국립중앙박물관(이하 국중박)의 시대가 왔다. 신성하게만 느껴지던 문화유산이 이제 우리 앞에서 살아 움직인다. 국중박에서 반가사유상을 보며 잠시 멈춰 사유하거나 VR로 삼층석탑 근처를 걸어보며 뮷즈를 사는 등 체험이 소비까지 이어진다. 개인이 만든...

  • 2025-11-10 00:00

 국제돌봄의날을 맞아 돌봄 사회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이 지난 28일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렸다. 10.29 국제돌봄의날 조직위원회는 돌봄도 하나의 권리라며, 공공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돌봄의 책임이 개인에게만 전가되면, 돌봄과 생계를 동시에 감당해야 하는 이중고에 부딪힐 수밖에 없다. 돌봄 받을 권리를 넘어 돌볼 권리마저...

  • 2025-11-10 00:00

세계의 패권을 두고 경쟁 중인 두 정상이 한국에서 마주했다. 지난 30일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기간 중 부산에서 개최된 미·중 정상회담이 그 현장이었다. 이번 회담에서는 수출 통제 완화, 반도체 수출 제한 유예 등이 테이블에 올랐다. 양국은 장기간 이어진 갈등을 잠시 묻어둔 채, 자국의 이권을 극대화하기 위한 계산 속에서...

  • 2025-11-10 00:00

본교 문학문화콘텐츠학과(이하 문콘) 학생과 교수진이 기획에 참여한 2025 단양갱 페스타(이하 단양갱 페스타)가 지난 8·9일 양일간 개최됐다. 단양갱 페스타는 단양과 전통 디저트 양갱을 결합해 지역의 특색을 살린 축제다. 충북 단양군 상상의 거리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단양예총에서 주최 및 주관하고 단양군청이 후원했다. 단양갱...

  • 2025-11-10 00:01

국립중앙박물관(이하 국중박)의 인기가 사그라들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올해만 벌써 500만 명이 넘는 관람객 수를 기록할 정도다. 이는 지난해 동기간 관람자 수였던 295만 명에서 약 70% 증가한 수치로,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관람객 수를 동원했다. 필자도 국중박 현장 취재에 동행했다. 오랜만에 방문한 국중박은 기존에 인식하던 박물관과는...

  • 2025-11-10 00:01

2026학년도부터 창의융합대학 소속 창업트랙이 신설된다. 창업트랙은 학생의 창업 교육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트랙이다. 사업 아이템을 기반으로 학생의 창업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6학년도 1학기부터 창업트랙 전공기초 교과목과 2학년 전공교육과정 및 교과목이 개설될 예정이다. 기존 재학생 및 타 학부(과) 학생은 2025학년도 2학기...

  • 2025-11-10 00:01

단기 교육 제공하는 부트캠프 수강생 중도탈락 등 문제 발생 장기적 관점에서 실무 인재 육성해야 네카라쿠배. 네이버, 카카오, 라인, 쿠팡, 배달의민족 등 청년들 사이에서 꿈의 직장이라 불리는 IT 대기업을 일컫는 단어다. 취업 문턱이 높아진 오늘날, 그 문턱을 넘어설 새로운 해법으로 떠오른 교육 프로그램이 바로 코딩...

  • 2025-11-10 00:01

사회의 번영 뒤에는 이름 없는 노동이 있다. 그 이면에서 기업이 형성한 노동 구조는 노동자를 열악한 환경으로 내몰았다. 이러한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발의된 일명 노란봉투법이 내년 3월 시행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해당 법안은 노사의 입장을 고루 반영하고자 10년이 넘도록 논의됐다. 그러나 노사 간 입장 차는 여전히 첨예하고 사회적 논쟁도...

  • 2025-11-10 00:01

[사진 : 조수윤 기자] 다큐멘터리 최초 넷플릭스 국내 시청 1위. 시사·교양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 신이 배신한 사람들(이하 나는 신이다)의 성과다. 해당 프로그램은 한국 사회에 은밀히 뿌리내린 사이비 종교의 실태와 그로 인한 피해를 추적한 다큐멘터리다. 사이비 종교에 잠입해 피해 실태를 드러내며 사회적 관심을...

  • 2025-11-1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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