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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이 넘는 시간 동안 몸을 담은 학보사에서의 생활도 끝이 보인다. 학보사를 운영하는 편집국장의 직책까지 맡게 된 것은 학보사의 위기라는 오래된 담론을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했다. 학생의 무관심, 인력난, 재정적 압박 등을 운영자의 입장에서 몸소 맞닥뜨리고, 해결방안을 고민할 수 있었다. 다수 학보사가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 2024-06-17 00:00

마법처럼 다가온 순간 청춘을 화려하게 수놓다 많은 학생들의 환호 속에서 3일간의 대동제가 지난달 30일 마무리됐다. 교내 곳곳에서 동아리와 학생자치기구 등의 다채로운 부스를 체험할 수 있었다. brillante의 오케스트라 공연이 첫날 공연의 막을 올렸으며, 탈패의 풍물 공연과 TRIAX의 힙합 공연이 이어졌다. 영화제를 즐기기 위해...

  • 2024-06-17 00:03

▲6·10만세운동 현장에서 참여자들이 모여있다. [사진 제공 : 6·10만세운동기념사업회] 국가에 등록된 독립운동가 수만 자그마치 1만 8천여 명에 달한다. 일제에 항거한 독립운동가 중에는 그 이름이 역사에 기록돼 널리 알려진 이들도 많지만,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도 존재한다. 6·10만세운동과 같은 시민이...

  • 2024-06-17 00:01

제19회 한성인 글쓰기 대회가 5월 16일 낙산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글쓰기 대회는 학생들의 사고력 확장과 문제해결 능력 향상 등을 위해 상상력교양대학 사고와표현과정에서 지난 2006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재학생 누구나 신청 가능했던 이번 글쓰기 대회에는 161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수상자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은 6월 7일 상상관 9층...

  • 2024-06-17 00:01

상상빌리지(이하 상빌) 입주생을 중심으로 불거지고 있는 소음 문제에 관해 상빌행정실 측이 입주생 대상 교육을 진행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학내 익명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상빌 각 방의 방음 수준이 미흡해 타 방에서 발생하는 소음이 쉽게 들린다는 불만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소음으로 인해 취침·학업 등...

  • 2024-06-17 00:01

편집자주 최대 99% 할인!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테무의 광고다. 해당 문구처럼 알리익스프레스(이하 알리), 테무, 쉬인 등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는 100원부터 시작하는 초저가 상품을 대량 판매하고 있다. 청년들은 이곳에서 가성비가 높은 상품을 하나라도 건지기 위해 장바구니를 가득 채운다. 그리고 구매한 상품을 뜯어보는 알리깡,...

  • 2024-06-17 00:01

▲장문수 총학생회장 [사진 : 황서연 기자] 한울, 목소리가 울려 퍼지도록 2024학년도 학생자치기구 총선거가 지난해 11월 치러졌고, ▲총학생회 ▲총대의원회 ▲학생복지위원회 ▲동아리연합회가 당선됐다. 본지가 임기의 반환점을 향해가는 이들 학생자치기구의 공약 이행 상황을 알아보고, 공약 이행 정도를 ▲이행완료 ▲이행 중 ▲이행...

  • 2024-06-17 00:01

2024학년도 상반기 대의원 임시총회(이하 임시총회)가 5월 20일 상상관 205호에서 진행됐다. 이번 임시총회는 중앙운영위원회(이하 중운위)의 요구로 소집됐다. 지난달 2024학년도 상반기 2차 대의원총회(이하 2차 총회)에서 부결됐던 총학생회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 인준이 임시총회의 안건으로 상정됐다. 해당 안건은 임시총회에서 재적 대의원...

  • 2024-06-17 00:01

본교가 지난달 23일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이하 SW중심대학) 사업에 신규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SW중심대학 사업은 대학의 교육체계를 소프트웨어(이하 SW) 중심으로 혁신해 인공지능(이하 AI)과 SW 등 신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5년 도입됐다. 본교는 정부로부터 최장 8년간 150억 원의 예산을...

  • 2024-06-17 00:01

어릴 적 요술램프 지니를 보며 나도 저런 소원을 들어주는 존재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다. 나 대신 회의 내용을 기록해 주고 깔끔하게 정리해서 보고서를 만들어 줄 나만의 비서를 가지고 싶었다. 이제는 스마트폰의 인공지능(이하 AI) 앱을 실행시키면 흡사 램프를 문질러 나타난 지니가 나에게 묻듯 무엇을 도와드릴까요?라며 나에게...

  • 2024-06-17 00:01

당신은 당신의 MBTI(Myers-Briggs Type Indicator)를 알고 있는가? 어느 순간 MBTI는 우리 일상에 깊숙이 들어오게 됐다. 내가 MBTI라고만 말해도 짜증나거나, 지겹거나, 질색하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다. 우리는 모국어가 아닌 영어 알파벳 4자리를 부여받은 일련번호처럼 줄줄이 외우고 다닐 수 있게 됐으며, 그 각각에 상응하는 의미도 어느 정도 알...

  • 2024-06-17 00:01

복학 후 캠퍼스를 거닐던 와중 가판대에 놓여 있는 한성대신문이 눈에 들어왔다. 기자라는 업을 꿈꾸는 필자였기에 학내 곳곳에 비친 학보를 그냥 지나칠 수 없었는지 모르겠다. 학보를 꼼꼼히 일독하면서 교내 청소노동자 등 학내에서 소외된 이들을 조명하는 기사가 인상적으로 다가왔다. 소외된 이들에게 관심을 가진 기사였고, 대학본부로부터...

  • 2024-06-17 00:01

새해에는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뜻깊게 잘 살아가고자 다짐합니다. 그래서 이 사진을 통해 전 세계의 다양한 나라 사람들과 인종들이 모여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며, 다가오는 해에는 더 나은 삶을 살기를 기원하는 모습을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다짐 한 해의 절반을 향해가고 있는 지금, 학우 여러분은 새해 첫날 다짐했던 목표들을...

  • 2024-06-17 00:01

겨울밤, 바다에서 하는 불꽃놀이. 날씨가 추워도 불꽃을 보고 있을 때만큼은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다. 모두가 행복해지는 그런 따스한 불꽃. 각자 다른 추억을 간직하고 있지만, 그 추억들이 생각나는 작품을 만들고자 했다.  추억이 만들어지는 순간 여러분은 추억을 어떻게 기억하고 있나요? 저는 살아가면서 추억이 될 만한...

  • 2024-06-17 00:01

사진 속에 담아낸 찰나의 순간들은 많은 감성과 이야기를 가지고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 한성대신문사 주최의 제18회 사진공모전에 작품을 출품해주신 한성대학교 학생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저 또한 학생들의 소중한 작품을 심사하게 돼 큰 영광입니다. 이번에 출품된 219점의 작품들은 이 시대의 다양한 주제와 구성으로 본인만의...

  • 2024-06-17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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