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2021학년도 총선거 마무리, 7개 기구 학생대표 선출돼 (한성대신문, 562호)

    • 입력 2020-1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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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21-12-03 11:58



지난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에 걸쳐 학생자치기구의 총선거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투표 결과, ▲총학생회 ▲총대의원회 ▲학생복지위원회 ▲동아리연합회 ▲미래융합사회과학대학 ▲크리에이티브인문예술대학 ▲상상력인재학부 등 7개 중앙기구 모두 당선됐다.

제 36대 총학생회 선거 개표 결과, ‘EASY’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의 이경택(컴공 3) 총학생회장 후보와 지승빈(IT응용 2) 부총학생회장 후보가 찬성 2,168표(60.55%)를 득표해 당선됐다. 재적인원 6,048명 중 3,580 명(59.19%)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 됐다. 이경택 당선자는 “학생의 편에 서서 노력하는 총학생회가 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제 37대 총대의원회 개표 결과, ‘파란’ 선본의 차원식(스마트 3) 정의장 후보와 유영선(IT 3) 부의장 후보가 찬성 43표(78.18%)를 얻어 각각 정의장과 부의장으로 당선됐다. 선거에는 대의원 64명 중 55명(85.93%)이 투표에 참여했다. 차원식 당선자는 “신뢰할 수 있는 청렴한 총대의원회를 만들겠다”며 당선 소감을 전했다.

제 38대 학생복지위원회 선거에서는 ‘바다’ 선본의 정해솔(스마트 3) 정위원장 후보와 조진웅(컴공 2) 부위원장 후보가 찬성 2,124표(65.69%)를 득표해 당선됐다. 재적인원 6,048명 중 3,233명(53.45%)이 투표에 참여했다. 정해솔 당선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심적으로 지친 학우를 위로할 수 있는 학복위가 되겠다”고 말했다.

제 35대 동아리연합회 선거에서는 ‘ONLY’ 선본이 찬성 427표(56.4%)의 득표로 당선됐다. 동아리 재적인원 1,218명 중 757명 (62.15%)이 투표권을 행사했다.

제 25대 미래융합사회과학대학 학생회 선거는 개표 결과, ‘온유’ 선본이 찬성 455표 (57.3%)로 당선됐다. 미래융합사회과학대학 재적인원 1,466명 중 794명(54.16%)이 표를 행사했다.

제 5대 크리에이티브인문예술대학 학생회 선거에서는 기호 1번 ‘공감’ 선본 189 표(27.7%), 기호 2번 ‘시너지’ 선본 160표 (23.4%), 기호 3번 ‘단비’ 선본 164표(24%)로 ‘공감’ 선본이 당선됐다. 크리에이티브인문예술대학 재적인원 1,155명 중 681(58.9%)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제 5대 상상력인재학부 선거에서는 ‘BLOOM’ 선본이 찬성 116표(76.82%)를 얻어 당선됐다. 상상력인재학부 재적인원 257명 중 151명(58.75%)이 투표에 참여 했다.

IT공과대학 학생회와 디자인대학 학생회는 후보자가 나오지 않아 내년 3월에 재선거가 있을 예정이다.

>> ‘EASY’ 총학생회와 ‘파란’ 총대의원회 인터뷰는 3면에서 계속

최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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