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한성대학교 상상대로 Festival’(이하 직무박람회)이 상상관 1층과 지하 1층에서 지난 18일 개최됐다. 올해 첫 개최된 직무박람회는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취업·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이하 대플)에서 주관했으며, 학생들이 진로와 취업 정보를 한눈에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무의 부스가 마련됐다. 직무박람회는 ▲기업 직무 상담 ▲졸업생 현직자 직무 상담 ▲이벤트 ▲고용 정책 홍보 등을 포함해 총 56개의 부스로 구성됐다. 1층에서 ▲기업 직무 상담 ▲이벤트 ▲고용 정책 홍보 부스가 운영됐으며, 지하 1층에는 졸업생 현직자 직무 상담 부스도 마련됐다. 행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부스 참여 개수별로 소정의 상품이 지급되기도 했다. 부스에 참여한 학생들에 한해서 행사 관련 퀴즈 또한 준비됐다. 퀴즈는 구글 폼으로 진행됐으며 답변을 제출한 학생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이승헌(사회과학 4) 학생은 “졸업을 앞두고 실무자에게 현재 취업 환경이나 실무에 대해 알 수 있었다”고 전했다. SAP ERP 운영 및 개발 부스를 운영한 김휘수(산공 18) 졸업생은 “취업 준비 기간이 길어지더라도 끝까지 준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임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