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Q&A> 새내기를 위한 소소한 대학생활 Q&A (한성대신문, 563호)

    • 입력 2021-01-18 00:02
    • |
    • 수정 2021-01-18 00:02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_19(이하 코로나19)로 힘겨웠던 2020년을 보내고 드디어 한성대학교에 합격한 상상부기. 따뜻한 봄 햇살을 맞으며 삼삼오오 동기와 함께하는 대학생활을 꿈꿨던 상상과 달리, 현실 속 코로나19는 찬란한 대학생활의 발목을 잡는다. 친구는 어떻게 사귀어야 하는지, 학교 활동은 어떤 것이 있는지, 준비하면 할수록 막막해진다. 가장 궁금한 질문을 모아 신 기자가 직접 답했다. 대학생활을 즐겁게 시작하고 싶은 새내기라면 기사에 주목하자.

신혜림 기자

[email protected]

Q. 동기와 친해지고 싶은데 학교를 가지 않아서 걱정이에요. 친구를 만날 기회는 없나요?

A. 가장 먼저 동기를 만날 기회는 신입생 캠퍼스 탐방 프로그램입니다. 1월 18일부터 2월 5일까지는 수시 신입생을, 2월 22일부터 26일까지는 정시 신입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15명이 한 팀을 이루고 매일 3팀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날짜별로 신청이 가능한 단과대학이 나뉘어 있으니, 학교 홈페이지에서 공지사항을 꼭 확인하세요.

Q. 코로나19로 등교가 어려운 지금, 온라인으로 교류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A.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행사나 프로그램으로 걱정이 많은 새내기는 단톡방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각 단과대학에서는 전체 신입생을 초대한 단독방과 소규모 단톡방을 개설했습니다. 특히 소규모 단톡방은 선배 1~2명과 신입생 10명 이내로 구성됐기 때문에 부담 없이 새로운 친구와 교류할 수 있습니다. 멘토링뿐만 아니라 학교 건물, 학식 추천 등 다양한 사담 및 질문도 가능합니다.

Q. 대학생활을 즐기고 싶은데, 어떤 활동이 좋을까요?

A. 많은 학우가 동아리를 통해 추억을 만듭니다. 우리학교 동아리는 공연예술, 종교, 학술, 체육, 평면예술, 취미봉사 등 6개의 분과로 나뉘며, 총 38개가 있습니다. 같은 분과라고 비슷한 활동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각자 진행하는 행사나 모임, 활동 등이 전부 다르기 때문에 뭘 하는지 알아보고 지원하는 게 좋겠죠? 한성e-class에 들어가면 동아리 홍보 영상과 책자 파일을 통해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Q. 동아리를 제외한 학내 단체 활동은 없나요?

A. 학생회와 프레스센터 등이 있습니다. 학생회에는 총학생회, 단과대학 학생회, 학부(과) 학생회가 있습니다. 학우를 대표하는 기구인 학생회는 3월 초 신입부원을 뽑습니다. 이때, 신입생의 경우 단과대학과 학부(과)학생회는 해당 트랙 기초 과목을 듣는 학우라면 지원 가능합니다. 프레스센터는 학내 언론기구로서 신문사, 영자신문사, 방송국이 있습니다. 각 사가 매 학기 신입부원을 뽑고 있으니 관심 있는 분은 도전해보세요. 다양한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댓글 [ 0 ]
댓글 서비스는 로그인 이후 사용가능합니다.
댓글등록
취소
  • 최신순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