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한성의 막을 내리며, 막을 올리며 (한성대신문, 597호)

    • 입력 2024-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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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24-03-04 00:00

▲학위수여자가 이창원 총장으로부터 학위증을 받기 위해 서있다. [사진 : 김유성 기자]

꿈을 향한 노력의 결실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지난 16일 낙산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문동후 학교법인 한성학원 이사장, 이창원 총장, 장명희 교학부총장 등 교내 인사와 학위수여자가 참석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부 992명, 석사 37명, 박사 31명, 디자인아트교육원 97명 등 총 1,157명이 학위를 취득했다. 학부에서는 ▲우촌상 1명 ▲이사장상 1명 ▲성적우수상 54명 ▲트랙/학과추천 공로상 77명 ▲특별공로상 16명 ▲한성인재인증 1명 ▲총동문회장상 1명 ▲기업은행장상 1명 ▲우리은행장상 1명 등 총 153명이 수상했다. 대학원에서는 ▲최우수논문상 4명 ▲우수논문상 9명 ▲성적우수상 12명 ▲특별공로상 2명 ▲공로상 23명 ▲대학원 총동문회장상 2명으로, 총 52명의 수상자가 있었다. 디자인아트교육원에서는 ▲학사학위과정 성적최우수상 1명에게 수상이 이뤄졌다.

졸업자 중 학업성적이 최우수한 자에게 주어지는 우촌상을 수상한 정인성(사회과학 4) 졸업생은 “맨 앞자리에 앉아 강의를 수강하고 모르는 부분에 대해 교수님께 질문을 많이 했다”며 “열심히 노력했음에도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좌절하지 말고 과감하게 도전해 후회 없는 대학생활을 보내기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22일 개최된 오티에서 각 조의 조장이 무대에 올라 게임을 즐긴다. [사진 : 황서연 기자]

▲지난 19일, 오티에서 축하공연을 진행하는 무용학과 학우들 [사진 : 권수연 기자]

▲많은 신입생이 트랙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사진 : 황서연 기자]

대학생활의 문을 열다

‘2024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하 오티)’이 지난 19·21·22일에 진행됐다. 온·오프라인에서 함께 실시된 이번 오티는 신입생의 본교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고 대학생활에 필요한 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개최됐다.

19일에 크리에이티브인문예술대학과 미래융합사회과학대학 신입생, 21일에 디자인대학과 창의융합대학 신입생, 22일에 IT공과대학과 미래플러스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오티를 진행했다. 낙산관 대강당에서 ▲개식사 및 환영회 ▲축하공연 및 축하영상 ▲대학생활 안내 등을 진행한 후, ▲트랙별 설명회 ▲캠퍼스 투어 및 단대별 시간 등의 행사를 이어갔다.

한편 온라인 오티는 2월 19일부터 3월 10일까지 본교 e-class에서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오티에서 대학생활 안내, 트랙 설명회 등을 참여한 학생에게는 비교과 포인트 최대 40pt가 지급된다.

오티에 참여한 최관우(인문 1) 학생은 “트랙제에 대해 잘 알지 못했는데 오티를 통해 자세히 알 수 있었다”며 “트랙 설명회에서 실제로 그 트랙에 몸 담고 있는 분들과 수업을 듣는 선배님들의 경험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또한, 주은영(사회과학 1) 학생은 “대학생활의 전반적인 부분을 파악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새터 1일차 저녁, 동아리 공연을 관람하는 학생들 [사진 : 황서연 기자]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가 랩을 선보인다. [사진 : 황서연 기자]

▲무대를 펼치는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 [사진 : 황서연 기자]

새내기를 반기는 성대한 환영식

2024년 ‘새내기 새로 배움터(이하 새터)’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평창군의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개최됐다. 새터에는 ▲크리에이티브인문예술대학 ▲미래융합사회과학대학 ▲디자인대학 ▲IT공과대학 ▲창의융합대학 등이 참여했다.

새터 1일차에는 ▲개회식 및 안전교육 ▲학생자치기구 소개 ▲동아리 공연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왕산악 ▲들불 ▲탈패 ▲낙산극회 ▲TRIAX ▲NOD ▲4호선마이크 등의 정동아리가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2일차에는 ▲단과대학별 프로그램 및 레크레이션 ▲총장님 인사말 ▲응원전 및 장기자랑 등이 진행됐으며, 초청 가수 ‘다이나믹 듀오’의 공연이 마지막 순서로 이어졌다.

새터에 참여한 송은교(문콘 1) 학생은 “단과대학 응원전 연습을 하며 친구들과 더 빨리 친해질 수 있어서 새터에 온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어 이승지(문콘 1) 학생은 “단과대학 레크레이션을 통해 선배, 동기들과 친해졌다”며 “선배, 동기들과 좋은 추억을 쌓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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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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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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