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학생 목소리에 귀 기울인 ‘Lunch with the President’ (한성대신문, 627호)

    • 입력 2026-1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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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26-1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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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ch with the President’에 참여한 대학본부 관계자 및 본교 재학생들 [사진 : 김가현 기자]

본교 재학생과 총장이 식사와 대담을 함께하는 ‘Lunch with the President’ 행사가 상상관 12층 ‘케이키친 한상’과 상상관 9층 대회의실에서 지난 4일 개최됐다. 행사에는 이창원 총장, 김진환 교학부총장, 김지현 대외협력부총장 등을 포함한 대학본부 관계자 6명과 재학생 9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상상관 12층 ‘케이키친 한상’ 에서 오찬을 즐긴 후 상상관 9층 대회의실로 이동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취업 및 진로에 대한 질문과 비교과 프로그램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제시했다.

먼저 다양한 진로를 준비하는 학생을 위한 비교과 프로그램의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다. 민성현(사회과학 4) 학생은 “현재의 비교과 포인트 등이 특수 직종 희망 학생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권상집 학생진로취업처장은 “학생들의 요구를 충족하지 못하는 프로그램에 대해 보완하겠다”고 답했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본교 내 외국인 유학 생만의 경쟁력에 관해 질문했다. 차밍에르덴(글로벌 1) 학생은 “외국인 유학생이 한국 학생과 동등하게 경쟁하기 위한 방법이 궁금하다”고 물었다. 이 총장은 “국적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이 어떤 가치를 지니고 있는지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AI의 발전에 따른 개발자 직무의 방향성도 다뤄졌다. 홍성훈(컴공 2) 학생은 “AI가 빠르게 발전함에 따라 전공 트랙을 변경하는 등 진로에 대해 불안함을 가지고 있다”고 토로했다. 김 교학부총장은 이에 대해 “데이터베이스, 네트워크 등의 기본 지식과 AI를 활용하는 방식을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창돈(기계전자 3) 학생은 “추천받은 프로그램으로 가치 있는 대학 생활을 보내고 싶다”며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이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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