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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멈췄다. 지난 15일부터 19일, 약 90시간가량 국내 공룡 IT기업 카카오의 주요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했다. 성남에 위치한 데이터센터의 화재가 직접적인 원인이었다. 이번 사태로 인해 메신저 서비스인 카카오톡, 포털 사이트 Daum(이하 다음) 등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불편을 겪었고, 카카오의 플랫폼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상공인이나 택시...

  • 2022-11-07 07:38

이태원역 1번 출구로 밀려든 추모의 물결로 인해 국화꽃과 촛불이 바닥을 가득 채웠다. 지난 29일 밤, 이태원에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사고 발생 당일, 이태원역 일대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핼러윈을 즐기기 위해 약 10만 명이 운집했다. 이태원역 인근 이태원세계음식거리에 많은 사람이 몰렸고, 오후 6시 30분경부터...

  • 2022-11-07 07:38

본교 내부에 전기자동차 배터리 충전소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설치될 예정이다. 설치 예정 장소는 ▲공학관 B동 앞 주차장 ▲상상관 지하주차장 ▲한성여자고등학교 지하주차장이다. 대학본부 내 논의와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사용전검사, 성북구청 승인 등의 절차가 남아 있어 상용화 시기는 아직 불투명한...

  • 2022-11-07 07:38

2022학년도 제3차 학생대표 정기 간담회가 지난 12일 상상관 12층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됐다. 대학본부, 학생대표를 모두 포함해 22명이 참석한 본 간담회에서는 ▲학사 ▲생활 ▲복지 등 여러 분야의 안건이 논의됐다. 학사 분야 안건 ·학과 신설에 따른 트랙 폐지 ·기존 폐지 트랙 지원 요청 ·교원 확충 통해...

  • 2022-11-07 07:36

며칠 전, 대기업 임원을 만났다. 마침 대졸신입 채용과 관련된 대화를 하던 중, 해당기업의 임원에게 요즘 대학생 중엔 정말 뽑을 사람이 없다는 얘기를 들었다. 창의적 사고력, 비판적 사고력이 경쟁력의 원천이 되고 있다는 뉴스와 달리 신입사원 면접을 보면 대다수의 지원자가 기계적이고 정형화된 답변만 늘어놓는다는 것이다. 임원은...

  • 2022-10-11 00:01

당신은 오늘 몇 개의 디스플레이(display)를 사용했는가? 핸드폰, 컴퓨터, TV, ATM, 키오스크 등 우리는 하루에도 수많은 제품의 디스플레이를 이용하고 있다. 이처럼 디스플레이는 가정, 학교, 공공기관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널리 사용되는 만큼 수명을 다한 폐(廢)디스플레이도 꾸준하게 발생하고 있다. 2015년 기준으로 국내에는 약 475만 대 이상의...

  • 2022-10-11 00:01

근 3년 만에 열린 3일간의 대동제가 어찌저찌 막을 내렸다. 학내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 각종 논란에 대응하는 총학생회의 입장문부터 재학생존을 둘러싼 소음 등, 이곳저곳에서 문제가 터져 나왔지만 어쨌든 대동제는 끝을 맺었다. 축제 기간 내내 섭외 가수 명단과 재학생존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것은 본질이 다르지 않다. 이러한 논란의...

  • 2022-10-11 00:01

 ▲28일 오후 8시 40분경 홍보 포스터가 무분별하게 부착된 상상관 1층 최근 학내 곳곳에 각종 홍보 포스터가 무분별하게 부착된 현상이 다수 발생했다. 홍보 포스터 숫자에 비해 교내의 게시 공간이 부족한 것이 원인이었다. 대학본부는 해당 문제를 파악하고 있었지만, 대동제 및 개교 50주년 기념행사 등 여러 행사가 진행되는...

  • 2022-10-11 00:01

▲1일 오전 2시 50분경 분리수거 되지 않은 쓰레기가 산적한 잔디광장 ▲1일 오전 2시 50분경 많은 양의 쓰레기가 배출돼 진리관 1층 입구를 침범한 모습 김지윤...

  • 2022-10-11 00:10

3년 만에 열린 대동제, 뜨겁게 불태운 3일 새로웠다, 축제는 처음이니 반가웠다, 시간이 흘렀으니 모두가 한데 어우러져 동거동락했던 3일간의 대동제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의 여정을 뒤로하고 마침표를 찍었다. 캠퍼스 내 위치한 푸드트럭과 이벤트 부스 앞에는 웃음소리가 가득했고, 잔디광장에 설치된 야외무대는 공연이 시작되기...

  • 2022-10-11 00:00

편집자주 새싹이 파랗게 돋아나는 봄철이라는 청춘. 안타깝지만 모든 청년이 그 말의 의미대로 젊음을 보내는 것은 아니다. 특히 사회에서 등한시되고 있는 소외 청년들은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소외된 청년의 문제를 과연 개인의 문제, 비행(非行)으로만 다뤄야 할까. 어쩌면 우리가 알지 못했지만 이제라도 조명해야 할 모두의 문제일 수...

  • 2022-10-11 00:00

학교기업 레스토랑 케이키친 한상(이하 한상)이 지난 4일 문을 열었다. 레스토랑의 위치는 상상관 12층, 현재 운영되지 않는 학교 입점 레스토랑 밀가옥의 자리다. 한상은 학교기업으로서 미래플러스대학 호텔외식경영학과의 실습 공간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교내 구성원 및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음식을 제공한다. 이번 레스토랑과 같은...

  • 2022-10-11 00:00

 9월 기후정의행동 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한 924 기후정의행진이 지난 9월 24일 개최됐다. 시청역 일대에서 행진을 시작한 시위 참가자들은 길에 누워 다이-인(die-in) 시위 등을 진행하며,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기후정의 실현을 촉구했다. 기후정의란 기후변화 과정에서 사회·경제적으로 열악한 사람들에게 더 큰 피해가...

  • 2022-10-11 00:00

[그림 : 박희진 기자] 고구려 세운 동명왕, 백제 온조왕, 알에서 나온 혁거세.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1절 가사의 일부다. 삼국의 건국자로 알려진 이들을 각각 언급하는데, 이 때문인지 우리는 신라의 건국자를 분명히 박혁거세로 기억한다. 하지만 역사가들은 박혁거세가 자신의 세력만으로 신라를 건국했을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 2022-10-11 00:00

일상생활에 영향 주는 문해력 뉴미디어 보편화가 저하 원인 듣기 우선되는 문화 정착돼야 최근 온라인에서는 심심하다는 말이 구설수에 올랐다. 한 카페가 SNS에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며 공지문을 내자, 일부 네티즌들이 이를 오해하는 일이 발생한 것이다. 심심하다는 단어는 마음의 표현 정도가 매우 깊고...

  • 2022-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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