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나 말고 다른 사람. 그의 문제를 알기 위해서는 그에게 묻는 것보다 그가 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하지 않던가. 종이에 적힌 자료보다 한 번의 경험이 더 현실적이다. 나를 그로 바꾸기 위해 신문사 밖으로 향한다.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었던, 생생한 문제를 발견하기 위해. 연극의 메카라고 불리는 대학로...
지난 5월 13·14일 양일간 낙산관 대강당에서 2021 상상부기 온라인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페스티벌은 13일 비긴어게인,14일 E-Sports 챔피언십으로 구성됐으며 본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중계됐다. 1일차에 진행된 비긴어게인에서는 가요제 본선과 이영지의 고민 상담해드립니다!가 진행됐다. 가요제 본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6팀이...
최근 대학가에서 A학점을 취득한 학생이 전체의 50%를 상회하면서 학점 인플레이션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학점 인플레이션이란 말 그대로 높은 학점을 받는 학생이 늘어나 학점의 가치가 떨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해당 현상은 단편적으로 봤을 때 학생들의 취업 및 진학에 유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비칠 수 있다. 하지만 학점의 변별력과...
나는 최고, 그런 말이 참 싫어요. 그러지 말고 다 최중되면 안 돼요, 그냥? 지난 4월 25일, 미국의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국인의 이름이 불리는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 그의 이름은 윤여정. 젊은 세대인 우리에게 영화, 예능 프로그램 등 수많은 스크린에서 얼굴을 비춰온 할머니이자 오래된 배우였다. 한국 이민자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미나리의...
지금 알고 있는 것을 그때도 알았더라면 하고 후회하는 경우가 많다. 대학 생활도 똑같다. 교수로서 강의나 상담을 통해 많은 학생을 만나왔다. 대학입학을 목표로 학창 시절을 열심히 보낸 학생 대부분은 대학 입학 후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 사이 학생은 많은 것을 놓치거나 지나치게 된다. 시간이 흐른 뒤 대학생활을 돌아봤을 때, 후회하지...
학기가 시작된 지 절반이 지난 지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여전하다. 대학 내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면서 학생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대학가에는 비대면과 대면을 병행하는 블렌디드 강의 방식이 이어지고 있다. 혼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총학생회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졌다. 등교하지 않는 학생들이 늘면서 학생의...
오는 13일과 14일 양일간, 2021 상상부기 온라인 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이 낙산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13일에는 비긴언게인이, 14일에는 E-Sports 챔피언십이 한성대학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 중계를 시청하거나 투표에 참여한 재학생에게는 비교과 포인트를 최대 20pt 지급한다. 페스티벌 1일차에 진행되는...
사용은 5분, 분해까진 500년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인해 쓰레기 배출량이 증가하면서 제로웨이스트에 관심을 갖고 실천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에서도 제로웨이스트 실천가를 쉽게 찾아볼 수 있을 정도다. 제로웨이스트(Zero-Waste), 말 그대로 쓰레기가 없다는 의미다. 제로웨이스트...
지난 4월 24일,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 저지 대학생국민농성단, 진보대학생넷 등 시민 단체가 서울 종로구의 일본 대사관 앞에서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 저지 1만 국민행동 집회를 열었다. 일본 정부가 세슘 860Bq이 포함된 제1원전 탱크 방사능 오염수 125만t을 방류하기로 결정 했기 때문이다. 올해 4월 일본은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잡힌 우럭...
편집자주 나 말고 다른 사람. 그의 문제를 알기 위해서는 그에게 묻는 것보다 그가 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하지 않던가. 종이에 적힌 자료보다 한 번의 경험이 더 현실적이다.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었던, 생생한 문제를 발견하기 위해. 코로나바이러스-19로 일회용품의 사용량이 증가했다. 비대면 접촉을 선호하는...
지난 3월 30일, 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2021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이하 시행계획)」이 발표됐다. 32개 중앙행정기관이 참여했으며 전체 과제 수는 308개, 예산은 약 23.8조 원이다. 본지는 과제 수, 예산 규모를 고려해 많은 행정기관 중 교육부 소관과제를 살펴봤다. 교육부는 이번 계획을 통해 청년이 직접 변화를 체감할 수...
지난 6일, 낙산관 대강당에서 온라인 소모임 활동 발표대회가 열렸다. 온라인 소모임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대학 내 대면 활동이 불가한 상황에서 신입생의 소속감을 고취시키고 대학 생활 적응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 각 팀의 멘토는 올해 3월 한 달 동안 카드뉴스 제작, 화상회의 플랫폼 등을 이용하여 멘티에게 대학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학내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이하 에타)을 중심으로 문진확인 스티커(이하 스티커) 무단 폐기를 우려하는 여론이 꾸준하다. 지난해 9월 대학본부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건물 입구에서 스티커를 배부하면서부터다. 대학본부와 학생자치기구는 대책을 마련하는 중이다.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이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다....
편집자주 요즘 넷플릭스나 왓챠 같은 OTT 서비스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우리는 같은 작품을 보더라도 똑같은 생각을 갖지 않는다. 작품의 온전한 의미는 보는 사람에게 달려있다. 해석은 여러분의 몫이다. 나만의 해석을 찾기 위해, 문화 여행을 떠난다. 누구나 죄를 저지를 수 있다. 그 질이 얼마나 나쁘냐에 따라 법은 우리를 처벌한다. 죄의...
오는 5월 13일, 사고와 표현 과정이 2021년도 제16회 한성인 글쓰기 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본교 글쓰기 센터 홈페이지(이하 홈페이지)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본 대회는 학생의 논리적·비판적 사고력, 주제에 대한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된다. 지원 대상은 본교 재학생이며, 선착순 400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