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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입시는 지방소재 대학의 어려움을 여실히 드러냈다. 신입생 수를 채우기 위해 수능 점수를 요구하지 않는 대학부터 장학금 공세를 펼치는 대학까지 있었지만 결국 신입생 충원 미달을 막지 못했다. 서울선호현상과 학령인구감소가 맞물려 만들어 낸 결과다. 필자는 지방거점국립대학교에서 인프라 부족 현상을 느끼고 반수를 했다....

  • 2021-03-22 00:00

지난 2월 7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학교폭력 사실을 폭로하는 글이 올라왔다. 흥국생명에서 배구선수로 뛰고 있는 이재영, 이다영 자매의 학교폭력 행위가 서술돼 있었다. 지금부터 10년도 전에 있었던 일이다. 다른 학교폭력 피해자도 유명인에게 당한 학교폭력 피해 사실을 밝히기 시작했다. 모두 수년 전에 당한 학교폭력이다. 피해자는 왜 수년이...

  • 2021-03-20 02:31

지난 2일, 본교는 홈페이지에서 규정관리시스템 서비스를 시작했다. 규정관리시스템은 학칙이나 학사행정과 같은 규정정보를 사용자가 관리 및 조회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규정관리시스템의 주요 기능은 ▲규정정보검색 ▲입안편집 ▲문서변환 ▲미리보기 등이다. 규정정보검색은 원하는 규정정보를 키워드별, 부서별로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이다....

  • 2021-03-22 00:05

학술정보관에서 오는 26일까지 학술정보관 5기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3명이다. 본교 재학생 누구나 서포터즈에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지원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한 뒤 모집공고 게시물에 기재된 메일로 전송하면 된다. 모집공고는 본교 홈페이지 비교과 공지사항과 학술정보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 2021-03-22 00:05

편집자주 나 말고 다른 사람. 그의 문제를 알기 위해서는 그에게 묻는 것보다 그가 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하지 않던가. 종이에 적힌 자료보다 한 번의 경험이 더 현실적이다. 나를 그로 바꾸기 위해 신문사 밖으로 향한다.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었던, 생생한 문제를 발견하기 위해. 우리학교 청소노동자는 아침부터...

  • 2021-03-22 00:05

분리수거장에 있는 쓰레기 봉지 안에 종이컵, 택배상자, 비닐 등이 뒤섞여 있다. 청소노동자는 학내 구성원이 분류하지 않은 채 버린 쓰레기 봉지에서 쓰레기를 꺼내 분리수거 작업을 다시 해야 한다. 그들은 이 작업에 하루의 절반 이상 시간을 보낸다. 쓰레기를 버릴 때 분리수거 작업을 잊지 않길 바란다. 조정은...

  • 2021-03-22 00:06

지난 3월 11일, 상상관 지하 1층에 AI 면접실이 개관했다. 학생은 AI 면접실에서 지원하는 노트북, 마이크 등을 이용해 화상 면접을 연습할 수 있다. AI 면접실은 휴학생을 포함한 본교 학생과 졸업생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사용을 희망하는 학생은 한성-e 포트폴리오(HOPE)에서 예약한 후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은 하루 한 번 가능하며, 총 4명까지...

  • 2021-03-22 00:05

학생 교직과정 폐지 사실 몰라, 본교 교직과정 폐지 어쩔 수 없어 지난 2월 23일, 본교는 5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이하 교원평가)에서 E등급을 받아 2023년부터 교직이수 제도를 시행할 수 없게 됐다. 본교 교직과정은 융복합디자인학부와 회화과에서 이뤄지고 있다. 교직과정 폐지 사실을 몰랐던 학생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 2021-03-22 00:06

💚새학기 독자칼럼 모집📝💚 ✔한성대신문에서는 2021학년도 1학기 마지막 독자칼럼을 받고 있습니다!😊 ✔선정된 칼럼은 한성대신문 565호, 566호 오피니언면 낙산에 올라에 게재됩니다. ✔한글 프로그램으로 자유롭게 칼럼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시면 됩니다. ✔접수 마감일은 4월 7일(수)입니다. ✔비교과 포인트와 소정의 원고료가...

  • 2021-03-04 10:35

한성을 비추는 한성인의 언론, 한성대학교 학보사 한성대신문사에서 제50기 수습기자를 2차 모집합니다! 모집대상 · 본교 재학생(학번/전공/성별/주·야간 무관) 주요활동 · 아이템회의 · 취재원 컨택 · 인터뷰 및 사진 촬영 · 레이아웃 디자인 · 초고 작성 및...

  • 2021-03-04 10:07

작년은 필자에게 대학 생활의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는 시기로 기대가 많았던 한 해였다. 모두에게 그렇듯 지난 1년은 계획한 일이 무산되는 여러 변수와, 사회적 접촉이 줄어든 상황 속에서 느끼는 무기력함을 지닌 날의 연속이었다. 현대인은 정체성의 관한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싶다. 한 사람이 다양한 정체성을 가지는 멀티 페르소나의 시대에서,...

  • 2021-03-02 00:00

우리의 밥상은 크게 반찬과 국 그리고 밥으로 구성된다. 식사 순서는 밥을 한 숟가락 먹고 반찬 혹은 국을 먹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은 큰 솥에 끓여내고 상에 둘러앉은 모두가 숟가락으로 먹는다. 반찬의 경우 반찬통을 그대로 꺼내서 먹고 다시 닫아서 보관한다. 접시에 덜어놓은 것은 손대지 않았다는 명목으로 다시 반찬통에 넣는 경우가...

  • 2021-03-02 00:00

화창한 하늘이 어느 샌가 어두워지더니 소나기를 뿌리고 있다. 때 아닌 트랙 통폐합에 학생은 당혹스럽다. 우리학교는 트랙제 도입 이후 지금까지 트랙 통폐합이 없었다. 트랙제 도입 당시 대학본부는 인기 트랙에만 인원이 쏠리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본부의 입장이 무색하게 트랙 폐지 및 통합이 진행됐다. 트랙 선택 인원이...

  • 2021-03-02 00:00

▲지난 2월 9일과 10일에 진행된 트랙 구조조정 진행 사항 관련 학생 간담회에서 피해학생이 자신이 입은 피해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올해부터 이민·다문화트랙, 시스템경영공학트랙, 생산물류시스템트랙, 컨설팅트랙의 주·야간을 합쳐, 총 8개 트랙이 구조조정 된다. 해당 8개 트랙은 지난 2017년 제정된 「트랙 신설, 변경,...

  • 2021-03-02 00:02

지난 1월 29일 본교는 8개 트랙의 구조조정 소식과 더불어 폐지 트랙을 선택한 학생에게 트랙을 다시 선택하라고 공지했다. 해당 학생은 2월 1일 오전 11시부터 3일 오후 1시까지 트랙을 다시 선택했다. 구조조정 과정에 대해 폐지 트랙을 선택한 20학번 학생은 트랙 선택의 자유권 훼손과 폐지 트랙 수업 개설 여부에 대해 불만을 표했다....

  • 2021-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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