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오는 2학기 본인인증시스템 개편 (한성대신문, 623호)

    • 입력 2026-06-08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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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26-06-08 00:01

26학년도 2학기부터 본교 e-class의 본인인증시스템이 개편된다. 시험기간 본인 인증을 비활성화하며, 본인 인증 오류가 반복되는 대학원생도 본인 인증이 면제된다. 이는 글로벌원스톱센터 민원서비스 등에 제기된 민원을 반영해 스마트융합교육센터의 내부 회의를 거쳐 결정됐다.

현행 본인인증시스템은 ▲생체인증 ▲카카오 알림톡 인증 ▲휴대폰 SMS 인증 ▲Email 인증 등 4가지 방식으로 주 1회 인증을 진행해야 한다. 이는 e-class의 대리 출석 방지 및 개인정보 보호를 위함이다.

시험기간인 8주·15주·16주 차에 모든 전교생의 본인 인증이 일시 중단된다. e-class 시험 도중 본인 인증 요청이 발생해 학생들이 불편을 겪었다는 민원이 제기된 데 따른 조치다. 노상우(스마트융합교육센터) 팀원은 “인증 방식에는 변동이 없다”고 설명했다.

일부 대학원생의 경우 본인인증시스템이 영구적으로 면제됐다. 본인 인증 이후 다음 시스템 화면으로 넘어가지 않는 등의 오류가 발생했으나, 명확한 원인을 알 수 없어 우선 면제 조치를 시행했다. 노 팀원은 “시스템상 오류가 아닌 개인 네트워크 문제로 판단된다”며 “빠른 시일 내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대학본부는 e-class 본인인증시스템 비활성화에 따른 계정 도용 및 개인정보 유출 등에 대비해 대응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노 팀원은 “이번 학기 중으로 개인정보 보호 방침을 마련해 2학기부터 운영할 계획”이라며 “개편 이후에도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본인인증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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