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력교양대학에서 오는 12월 18일까지 재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표현 능력 상담을 진행한다. 표현 능력 상담은 다양한 유형의 글과 표현에 대한 학생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상담을 희망하는 학생은 희망일시 24시간 이전에 글쓰기센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대면 상담 혹은 비대면 상담을 선택할 수 있다.
상담은 학생의 글에 대한 사고와표현과정 소속 학술연구원의 첨삭과 총평으로 이뤄진다. 참가자는 칼럼, 기사문, 비평문, 제안서 등 총 12가지 유형의 글을 상담 받을 수 있다. 단, 교내 공모전, 졸업 논문, 사고와 표현 과목의 과제는 상담을 받을 수 없으며, 동일한 글은 최대 2번 첨삭이 가능하다. 외국인 유학생의 경우 한국어능력시험 급수에 따라 상담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을 참여한 학생은 상담 1회당 비교과포인트 10pt가 지급되며, 내국인 재학생은 최대 30pt, 외국인 유학생은 최대 50pt를 획득할 수 있다.
권정현(사고와표현과정) 책임연구원은 “상담을 통해 글쓰기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며 참여를 독려했다.
송정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