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3일, 미래관 DLC에서 ‘제14회 한성인 프레젠테이션 대회(이하 프레젠테이션 대회)’ 시상식이 진행됐다. 시상식에는 본선에 진출한 6팀이 참석했으며, ▲최우수상(1팀) ▲우수상(2팀) ▲장려상(3팀)이 수여됐다.

프레젠테이션 대회는 사전에 공지되는 주제를 토대로 학생들의 발표 구성 능력과 표현 능력을 평가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는 성차별과 세대 갈등 극복을 위한 의사소통, 집콕 문화, 뉴노멀을 주제로 진행됐다.

예선은 선착순으로 참가한 23팀이 각 팀별로 7분 정도의 영상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예선을 통과한 6팀은 본선에서 발표를 진행했다. 심사위원은 사고와표현과정 전임교수 3인과 위촉심사위원 5인으로 구성됐다. 심사기준은 ▲설득력 ▲창의성 ▲슬라이드 구성 능력 ▲전달 방법 ▲발표 태도 등이다.

최우수상을 받은 남가빈(IT 1) 학생은 “이 상을 계기로 모든 일에 끈기를 갖고 도전하는 법을 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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