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는 2022년 개교 이래 첫 정원 내 신입생 충원율 100%를 기록했다. 신입생 충원율은 대학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로부터 정해진 신입생 정원 대비 최종적으로 등록한 신입생의 비율을 말한다. 이에 대해 전민우(입학관리팀) 차장은 “치열한 입시경쟁 속에서 본교 입학을 희망하는 지원자들이 증가했다는 값진 성과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교육부의 「2021년 대학 충원율 분석」에 따르면 수도권 대학의 정원 내 미충원율은 8.6%(4만 586명)로, 본교 역시 근 4년간 정원 내 신입생 인원이 ▲2018년 6명 ▲2019년 5명 ▲2020년 7명 ▲2021년 1명 미달된 바 있다.
올해 본교의 정원 내 신입생은 총 1,461명으로 미달된 인원 없이 모두 등록을 완료했다. 정원 내 신입학 모집 정원 및 등록 현황은 ▲크리에이티브인문학부(주·야) 185명 ▲사회과학부(주·야) 244명 ▲동양화인물수묵담채화 7명 ▲동양화 인물수채화 6명 ▲서양화 인물수채화 13명 ▲한국무용 10명 ▲현대무용 8명 ▲발레 10명 ▲글로벌패션산업학부(주·야) 98명 ▲ICT디자인학부(주·야) 92명 ▲뷰티디자인매니지먼트학과(주·야) 20명 ▲IT공과대학(주·야) 424명 ▲상상력인재학부(주) 151명 ▲문학문화콘텐츠학과(주·야) 70명 ▲AI응용학과(주·야) 80명 ▲융합행정학과(야) 7명 ▲호텔외식경영학과(야) 8명 ▲뷰티디자인학과(야) 8명 ▲비즈니스컨설팅학과(야) 9명 ▲ICT융합디자인학과(야) 7명 등이다.
정원 내 주간 신입생 정원은 총 960명으로 ▲수시 667명 ▲정시 282명 ▲추가 11명 등의 신입생 모두가 등록을 마쳤다. 야간 역시 총 501명의 정원 중 ▲수시 369명 ▲정시 117명 ▲추가 15명으로 501명의 신입생이 모두 등록했다.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특성화고교졸업자특별전형 ▲특성화고교졸재직자 특별전형 ▲재외국민 특별전형 등의 정원 외 신입생 인원은 총 163명이 입학했다.
전 차장은 “올해 정원 내 입학 충원율 100%를 달성한 것은 대학 기본역량 진단, 대학기관평가인증 등 외부적 평가에 있어 긍정적인 지표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혜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