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하 오티)이 낙산관 대강당 및 교내 전역에서 대면으로 실시됐다. 1월 16일과 18일, 19일은 수시 신입생을 대상으로, 2월 22일은 정시 신입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오티는 신입생의 대학생활 적응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오티는 일괄 13시 30분에 시작해 ▲등록 ▲이동 ▲개식사 ▲축하공연 ▲대학생활 안내 ▲단대별시간 및...
내 장점이 뭔지 알아? / 바로 솔직한 거야 아이돌 그룹 IVE의 히트곡 의 킬링파트 중 하나다. IVE는 과 등 자기애(自己愛)를 표현하는 곡들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대학생을 중심으로 한 청년층이 대중음악의 주 소비층으로 떠오른 시기는 1970년대였다. 당시 청년들은 서구식 문화의 영향을 받은 포크 음악과 록 음악을 선보였다. 서정민갑...
언제나 큰일은 작은 사건으로부터 시작된다. 나비의 날갯짓이 일으킨 바람이 지구의 다른 어딘가에서 폭풍을 일으킨다는, 나비 효과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이는 세계사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역사 교과서 한 페이지를 빼곡히 채울 만한 큰 사건이 촉발된 것도 교과서 가장자리에 손톱만 한 글씨로 설명돼 있는 작은 사건이 도화선으로 작용했기에...
TV만 켜면, 신문만 펼치면, 쏟아지는 정치 소식을 100%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은 몇 안 된다. 들어본 적은 있지만 정확한 의미에 대해서는 고민해본 적 없는 정치·법적 용어들이 난무하고, 어제의 소식을 알아야 오늘의 소식을 이해할 수 있는 경우도 존재한다. 또한 많은 사람이 하나의 사안을 놓고 무궁무진한 주장을 내놓기에, 무엇이...
장애인 고용률 2%의 벽 견고한 사학 부담금으로 의무 모면한다는 지적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등 방안 多 대학은 장애인에게 열려 있는 공간일까. 많은 대학이 교내에 경사로, 점자판 등을 설치해 장애인의 보행 편의를 증진하고, 오디오북 등을 확충해 장애인이 편히 이용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고 있다. 그러나 일부...
학보사 활동 중 보게 될 마지막 수습기자 모집 공고를 보니 필자가 제50기 수습기자에 지원했던 2021년 2월이 선명하게 떠오른다. 고등학교 교지편집부 시절 기사 끄트머리에 작게 쓰여 있는 담당 기자의 이름과 이메일인 바이라인이 멋있어서 기자란 직업을 꿈꿨다. 기자가 되겠다는 결심은 필자가 학보사에 지원하기에 충분하고도 유일한...
현지 시간으로 지난 6일 오전 4시경, 규모 7.8의 강진이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덮쳤다. 이후 7.5 규모의 지진 등 수십 차례 이상 여진이 발생해, 최소 4만 7,000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순간에 가족, 지인과 생이별하고 삶의 터전마저 잃은 이들에게 전 세계가 도움의 손길을 건네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방한용 의류, 취침용품, 위생용품...
산들푸드 측 부족한 부분은 개선해 나가겠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에 따른 방역 조치가 단계적으로 완화됨에 따라 대면수업 등 교내 활동을 위해 학교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본지에서는 학생들의 창의관 지하 1층 학생식당에 대한 의견을 듣고자 학생식당 학생 만족도 조사(이하...
본교는 교내 곳곳에 청소노동자 휴게시설과 목욕시설을 설치·운영 중이다. 본지가 해당 시설을 확인한 결과, 개선돼야 할 점이 발견됐다. 관련 법령에 따라 정해진 규격을 준수하지 못하는 휴게시설이 일부 존재하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목욕시설은 온수가 제대로 나오지 않는 등의 문제가 드러났다. 대기실이라는 이름으로 설치·운영...
상상빌리지에서 올해 7번의 비화재경보가 발생했다. 비화재경보란 실제 화재가 아닌 상황에서 경보가 울리는 것을 일컫는다. 비화재경보는 1월에 4번, 2월에 3번 발생했으며 기숙사 입주생(이하 기숙사생)의 불편을 야기했다. 취재 결과, 화재감지기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기숙사 관계자와 전문가 모두 비화재경보로 인한 안전불감증에...
한성을 비추는 한성인의 언론, 한성대학교 학보사 한성대신문사에서 제54기 수습기자를 모집합니다! 모집대상 · 본교 재학생(학번/전공/성별/주·야간 무관) · 4학기 이상 활동 가능자 우대 모집기간 3월 5일(일) 23시 59분까지 주요활동 · 아이템회의 · 취재원...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현관문을 박차고 학교로 향한다. 대학에 입학했다는 설렘이 가득 차 두근거리는 상태로 걷다 보니 어느새 학교에 도착했다. 그런데 들뜬 마음도 잠시, 수업을 듣는 강의실만을 옮겨 다니다 보니 식사하는 공간은 어디인지,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은 어떻게 가야 하는지 등은 알 수가 없다. 드넓은 캠퍼스에서 휴식...
오늘 뭐 먹지? 한성대 맛성비 한 끼 대방출! 본교에 입학한 새내기에게 열심히 수업을 듣고 공부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부분이 있다. 바로 먹고 즐기는 것. 끼니를 거르지 않고 다양한 음식을 잘 챙겨 먹어야만 길다면 긴 대학 생활을 건강히 보낼 수 있다. 창의관 학생식당과 상상관 케이키친 한상 등에서 식사를 해결할 수도 있지만, 매번...
진정한 대학생활의 첫걸음, 수강신청 기간이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다. 새내기의 수강신청은 2월 24일이다. 본교 홈페이지 첫 화면에 등장하는 QUICK SERVICE에서 종합정보시스템을 클릭하고 로그인 후 나타나는 왼쪽 목차 첫 번째 교무의 수강신청을 누르면 수강신청 페이지가 등장한다. 1학년 1학기에는 6학점에서 최대 18학점까지 수강할 수 있다....
새내기로 입학한 23학번 대부분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인해 고등학교 내내 답답한 생활을 이어왔다. 하지만 대학에 입학한 지금, 코로나19에 대한 규제가 비교적 완화됐다. 이제 대면으로 대학의 다양한 활동을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길 차례다. 그중 대학생의 로망으로 꼽히는 교환학생 등의 국제교류프로그램을 눈여겨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