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승희 기자] 만우절 행사가 지난 1일 교내 잔디광장에서 개최됐다. ▲총학생회 WE:RO ▲디자인대학 Synergy ▲IT공과대학 온율 ▲창의융합대학 서로 등이 부스를 운영했다. 총학생회비 납부자는 모든 부스에 무료로 참여 가능했으며, 미납부자는 소정의 비용을 지불한 후 참여할 수 있었다. WE:RO는 퀴즈 게임과 행동 게임 등 2가지...
지난 3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포함한 50개국에 대해 관세율 인상안을 발표했다. 각국은 거세게 몰아치는 관세 폭풍에 대비하고자 미국과의 협상 테이블에 앉기 위한 전략 마련에 혈안이다. 관세가 무엇이기에 세계가 이렇게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일까. 지금부터 관세의 개념부터 이번 조치가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까지 살펴보자. ...
편집자주 20대가 꼭 알아야 하는 경제 상식 경제 초보를 위한 경제 개념 10분 요약 인터넷에서 한 번쯤 봤을 법한 경제 관련 콘텐츠들이다. 대학생이 됐으면 경제개발 상식 정도는 쌓아야겠다고 다짐했는데, 관심을 가져보려 해도 까다로운 경제 용어가 발목을 잡기 일쑤다. 겨우 이해했다 하더라도 경제 뉴스 한 번 읽어볼까 하면 공부했던 기억이...
시험기간 열람실 자리 비움 문제, 대책은? 중간고사 기간에 돌입하면서 학술정보관 내 미래관 3층의 창의열람실과 4층의 집중열람실이 24시간 개방된다. 이에 본사는 창의열람실, 집중열람실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와 의견을 파악하기 위해 창의·집중열람실 만족도 조사(이하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는 3월...
주문,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 지난 4일 헌법재판소(이하 헌재)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인용했다. 이번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재판 과정에서 청년층의 영향력이 지대했다는 분석이 잇따른다. 지금까지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지 않던 2030 세대가 탄핵 찬성 집회의 주축으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파면 선고 현장에서도 청년들은 한데...
지난달 24일 서울시 강동구 명일동에서 깊이 20m규모의 대형 싱크홀로 인해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부재했던 예방책 속 지난해 8월 서대문구 연희동 싱크홀 사고에 이어 더 큰 참사가 생명을 앗아갔다. 그러나 이후 서울시는 불필요한 오해와 불안감을 조성할 수 있다며 지하 공간 정보를 담은 지반침하 안전지도 공개 요청을 거부했다. 자료를...
제한 많은 청년문화예술패스 국내 도입 과정에서 논의 부족 청년 수요 실질적으로 반영해야 문화예술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이 나날이 높아진 만큼 관람료도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이러한 현실 속 청년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정부는 청년문화예술패스(이하 문화예술패스) 사업을 시행 중이다. 그러나...
미래관 승강기 3호기(이하 3호기)가 노후화 및 기기 불량 문제가 확인됐다. 3호기는 미래관 지하 2층과 지상 2층을 오가는 승강기다. 해당 승강기는 노후화 문제뿐 아니라 승강기의 일부 부품 및 승강로 하부 상태가 불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대학본부 측은 올해 여름방학 중 3호기를 교체 예정이며, 그 외의 노후 승강기도 내년까지 전면교체할...
한성도전장학금(비교과장학금)이 신설돼 올해 1학기 활동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한성도전장학금은 재학생의 비교과 포인트와 대외활동 수상 내역 등을 중심으로 지급되는 장학금이다. 이번 장학금 신설은 지난 2월 학생처의 한성인재장학금 개편 과정에서 교과 성적과 비교과 포인트를 분리한 데 따른 조치다. 수혜 금액은 최우수자와 우수자에게 각각...
대학가에서 연일 이어지고 있는 탄핵 시국선언에 본교도 동참했다. 다른 학교처럼 물리적 충돌이 발생하지는 않았다. 외부 인원이 학내로 침입해 충돌하는 일도 없었다. 학교 정문과 성북천 분수마루광장에서 각자 집회를 진행한 후 해산했다. 한성대학교에서 열린 집회지만 본교 재학생의 참여는 저조했다. 10명도 채 되지 않는 소수의 인원이 주도한...
사회적 지위가 꽤나 있는 사람의 강연을 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푸짐한 풍채에 명품 같은 수트를 빼입고 반짝거리는 구두를 신고 있었습니다. 강연에서는 본인의 업적을 나열한 강연자료, 신빙성없는 연구나 기사를 가져와 횡설수설 식은 땀 흘리는 것을 보며 인내심을 얻고 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시간이 많이 아까워 불쾌함마저 느꼈습니다. 그...
미국의 영화배우 아놀드 슈워제네거는 오스트리아에서 최연소 미스터 유니버스였고, 미국으로 이민 가서도 무려 12개의 보디빌더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이후 할리우드의 영화배우로 변신해서 터미네이터의 Ill be back이란 명대사를 남기며 미국 영화사에 큰 족적을 남긴 대배우가 됐다. 거기서 끝이 아니다. 아놀드는 그 후 2010년까지 캘리포니아...
백혈병으로 세상을 떠난 반도체 노동자 故 황유미 씨를 추모하는 고 황유미 18주기 추모 반도체특별법 폐기 결의대회가 지난 6일 삼성본관 앞에서 진행됐다. 그의 사망 이후에도 114명의 노동자가 희생됐다. 그럼에도 정부는 주 52시간 근무제를 예외 적용하는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및 혁신성장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노동자의...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가 도래했다. 바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이하 GTX) 덕분이다. GTX는 서울 및 수도권을 동서남북으로 연결하는 교통수단으로, 수도권의 교통난 해소와 장거리 통근자의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일반 열차에 비해 주행 성능이 크게 향상된 GTX의 최고 운행속도는 180km/h로, 기존 지하철 대비 약 3배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