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살아가며 겪는 일은 사람마다 모양도 크기도 각기 다르다. 어떤 사람은 그냥 흘러가는 대로 사는 반면, 어느 한편에는 내일을 고대하는 삶도 존재한다. 삶의 진정한 가치는 무엇일까? 사실 삶에 가치를 논하기에는 우리가 너무나도 작은 존재라고 생각한다. 무한한 우주 앞에서 인간의 삶은 찰나에 불과하고, 아침에 일어나 밤에 눈을 감기...
본교 교수노동조합 측이 대학평의원회(이하 평의원회) 인선 개입 의혹을 제기했다. 교원대표 선출을 대학본부가 주도하며 교원 간 자율적으로 논의하고 결정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지 않았다는 주장이다. 이에 대학본부는 관련 규정에따라 절차적 이상은 없었다고 밝혔다. 평의원회는 학생의 권리, 학습 여건, 등록금 수준 등을 심의하는 데...
본교가 한국교육정보화재단 서울지역협의회 회장교로 지난 10월 16일 선출됐다. 한국교육정보화재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관으로, 전국 360여 개 교육기관이 참여해 교육 정보화 기반 구축과 디지털 교육환경 혁신을 추진하는 조직이다. 본교는 서울지역본부 소속 60새 회원대학의 추천과 합의를 바탕으로 회장교로 확정됐으며 임기는 2026년...
편집자주 학령 인구 감소, 등록금 동결 장기화 등으로 인한 복합적 위기가 대학 전반을 흔들고 있다. 특히 사립대학은 국공립대학에 비해 정부 지원 금액이 적고 적립금*과 수입 구조가 취약해 재정·운영 압박이 심화됐다. 한성대학교의 경우에도 2024년도 기준 등록금 의존율이 59.6%로, 재정 수입의 상당 부분을 등록금에 의존하고 있다....
편집자주 일상다례(日常茶禮). 일상에서 차를 마시며 삶의 깊이를 더한다는 의미다. 끊임없이 돌아가는 시간의 톱니 속에서 청년은 잠시 멈춰 자신만의 호흡을 되찾는다. 끝없는 경쟁에서 벗어나 차 한 잔을 우리고 작은 여유와 회복을 찾는 차 문화가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잠시 차 향내음을 맡고 온기를 느끼는 시간은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고...
▲김범진 장례지도사 [사진 : 박석희 기자] 편집자주 당신은 죽음이라는 존재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가. 언제 다가올지 모를 죽음이 낯설고 피하고 싶은 일로 받아들여질 테다. 죽음에 대한 생각은 피하려 하면 할수록 오히려 마음속 깊은 곳에서 묵직하게 남는다. 특히 주위의 소중한 사람들이 떠나는 순간은 상상조차 하기 힘들다....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 이태원 광장에서 트랜스젠더의 권리 보장을 촉구하는 집회와 행진이 열렸다. 트랜스해방전선 외 58개 시민단체는 각자의 성 정체성이 있는 그대로 인정받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세계보건기구와 달리 한국질병분류정보센터는 성 소수자를 정신 및 행동 장애 범주에 포함하고 있다. 국내 의료 통계가 낡은...
군대 전역 후 의미 있는 활동을 찾고 있었다. 그러던 중 캠퍼스 곳곳에 붙은 한성대신문사 수습기자 모집 포스터가 눈에 들어왔다. 평소 사회 문제에 큰 관심이 있지는 않았지만 사회의 다양한 소식을 접해보고 싶어 입사 지원서를 제출했다. 입사 후 마주한 취재의 현장은 겉으로 드러난 갈등보다 훨씬 복잡했다. 단순해 보이는 사건들 속에도 보이지...
코스피 상승 원인 복합적 주식시장 구조가 흐름 좌우 국내 증시 상승세 이어질 전망 코스피종합지수(이하 코스피 지수)가 고공 행진과 하락 조정을 반복하고 있다. 국내 주식시장을 향한 투자 열기가 커지는 가운데 곳곳에서는 상승세의 원인과 향후 시장 흐름을 두고 다양한 해석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대학생에게 주식은 단순한 투자...
미온적 반응 보여… 반복된 사업·소통 방식에는 불만 제기돼 본지는 2025년 총학생회(이하 총학)의 공약과 활동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를 조사하기 위해 제40대 총학생회 WE:RO 활동 관련 만족도 조사(이하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11월 20일부터 12월 2일까지 구글폼으로 진행해 재학생 외 총 201명의 학생이...
▲미래관 1층에 위치한 디지털 스튜디오 2026학년도부터 블렌디드 러닝 운영 구조가 개편된다. 온라인 수업 2시간과 대면 수업 1시간이 혼합된 형태는 폐지된다. 대학본부는 학습 효과와 만족도 제고를 위한 조치라며 블렌디드 수업 개선을 위한 학생 의견 수렴도 병행할 계획이다. 해당 개편은 지난 4일 개최된 교육과정위원회의 심의를...
▲상상빌리지 공동취사장 쓰레기통에 쌓인 쓰레기 [사진 제공 : 유상희] 상상빌리지(이하 상빌) 쓰레기장의 공간이 협소해 쓰레기 적체와 분리배출 미흡 문제가 발생한다는 입주생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상빌 행정실은 쓰레기장의 공간 확장은 어렵다는 입장을 밝히며, 분리배출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입주생들은...
대학본부 정관과 학칙에 따른 민주적 절차를 거쳐 선출해 ▲지난 10일 상상관 엘리베이터 옆에 부착된 대자보 한성대학교 교수노동조합(이하 교수조합)이 대학평의원회(이하 평의원회) 교원대표 선출 무효화를 촉구하는 입장을 표명했다. 교수조합은 교수회를 통한 교원대표 후보자 선발 과정에서 교수진의 의견 표출이...
청년 월세 부담 더는 지원사업 복잡한 심사 절차 등 문제 발생 청년 현실 정책에 반영돼야 2024년 국토연구원에서 발표한 「청년 1인 가구의 주거비 결정 요인」 보고서에 따르면, 29.5%의 취업에 성공한 만 19~34세의 청년 가구가 월 소득의 20% 이상을 주거비로 지출하고 있다. 이러한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