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1852 건 )

 ‘지천년견오백(紙千年絹五百)’. 한지는 천년을 가고, 비단은 오백 년을 간다는 말이다. 예로부터 한지는 오랜 시간이 지나도 성질이 변치 않는 우리의 고유한 지류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최근 우리나라 전통 한지가 유럽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2016년 말, ‘신현세 전통한지 공방’에서 제작된 한지가...

  • 2018-11-19 00:00

지난 11월 9일, 홍익대학교 인근한 클럽에서 왕산악 41주년 정기공연이 펼쳐졌다. 본교 밴드 동아리 왕산악이 주최한 이번 공연에는 왕산악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조직한 예비역 밴드(테스토스테론), 1학년 밴드(헬로키티와 뿌요뿌용, 노잼컨셉, 여호수아), 2학년 밴드(낙접지몽) 등이 출내연했다. 이후 학년을 아우른 연합밴드의 특별 무대가 공연 말미를...

  • 2018-11-19 00:00

 지난 9월 13일, 우리학교 조교들이 자신들의 처우를 개선해달라는 ‘조교 처우 개선안(이하 개선안)’을 작성해 총무인사팀에 제출했다. 이에 대학본부는 현재(11월 19일 기준)까지 조교 대표들과 세 차례 만남을 가졌으나, 아직까지 근무시간 조정안 외에는 답변을 보류하고 있다. 조교들이 개선안을 발의한 데는 최저임금 인상의 영향이 컸다. 2018년...

  • 2018-11-19 00:00

사회적 인식은 나아졌지만 규제는 여전해   과거 문신은 ‘범죄자의 전유물’로 여겨졌지만, 최근 문신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면서 문신 시술을 받는 사람들의...

  • 2018-11-19 00:00

우리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개발팀이 학우들에게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자 커뮤니티 앱 한담을 출시했다. 한담은 한성대 학생들의 담벼락이라는 의미로, 앞으로 한담 앱을 설치하면 온라인으로도 강의평가를 작성 및 조회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 앱은 학내 이슈에 대한 투표 기능도 갖추고 있다. 한담 제작에는 ▲서버...

  • 2018-11-19 00:00

안녕하세요‼️ 한성을 비추는 한성인의 언론, 한성대학교 학보사 한성대신문사입니다? ? 한성대신문사는 독자와의 소통을 더욱 확충하기 위하여 지면 상 독자가...

  • 2018-11-07 22:22

교내 진로취업페스티벌 개최  지난 10월 10·11일 양일간 교내 곳곳에서 진로취업페스티벌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취업지원팀이...

  • 2018-10-22 00:10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음료 중 하나인 차(茶). 인류가 차를 처음 발견한 때는 기원전 2737년경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에서 전해지는 신화에 의하면 신농(神農)이라 불리는 제왕이 100가지 풀을 맛보다가 독초를 먹고 중독됐는데, 우연히 찻잎을 먹고 해독됐다고 한다. 신농이 기원전 2700년경 인물임을 감안하면 차의 역사는 어림잡아 5,000년은 되는...

  • 2018-10-22 00:00

지난 10월 4일, 서울시는 역세권 청년주택 제도를 개편해 관련 조례를 개정・공포했다. 역세권 청년주택 제도는 서울시가 건축 규제 완화와 건설자금 지원 등의 편익을 제공하면 민간사업자가 역세권에 임대주택(공공·민간)을 지어 청년층에게 우선 공급하는 정책 이다. 개편 배경에는 지속적으로 제기된 청년주거난 문제가 자리잡고 있다....

  • 2018-10-22 00:00

본교 지식재산교육센터가 오는 11월 8일까지 제17회 지식재산능력시험 응시생 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 시험은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특허·실용신안·상표·디자인 등 지식재산권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및 능력을 평가한다. 지식재산교육센터를 통해 시험에 접수하는 학생에게는 응시료 전액 지원, 무료 온라인...

  • 2018-10-22 00:00

하루 일과를 마치고 이른바 혼술을 하러 맥줏집에 들어간 이 기자. 그는 종업원에게 건네받은 메뉴판을 보고 그만 당황하고 말았다. 맥주가 다 거기서 거기지 뭐 하며 훑어본 메뉴판에는 난생 처음 들어보는 온갖 맥주 이름이 빼곡히 적혀있었다. 이 기자는 그중 가장 무난해 보이는 IPA(India Pale Ale)를 주문했다. 그러나 기대했던 것보다 맥주 맛이...

  • 2018-10-22 00:00

 “이제 들어가요?” 분명 자취방에 배달시킨 치킨을 문 앞에 놓고 가달라고 했다. 그럼에도 안심이 되지 않아 치킨이 배달된 후 일부러 5분이 지난 후에 문을 열었다. 그런데 배달원은 어째서 우리집 승강기 앞에 서있으며, 왜 내게 그런 말을 건넨 걸까. 놀라서 치킨은 잡지도 못한 채 문을 닫아버렸다....

  • 2018-10-22 00:00

 ‘혼밥’에 이어 ‘혼술’이라는 말이 흔히 들린다. 1인 가구의 증가에 따른 사회적 세태의 반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꼭 1인...

  • 2018-10-22 00:00

 ‘대충 살자 숫자 풍선 들기 귀찮아서 머리에 낀 황정민처럼(숫자 ‘0’ 모양 풍선에 머리를 우겨넣은 배우 황정민 사진과 함께)’, ‘대충 살자 베토벤 높은음자리표처럼(베토벤이 성의 없이 그린 높은음자리표 그림과 함께)’, ‘대충 살자 귀가 있어도 관자놀이로 노래 듣는 아서처럼(만화 의 주인공 아서가 관자놀이에 헤드폰을 착용한 장면과 함께).’ 최근...

  • 2018-10-22 00:00

 여기, 무언가를 ‘시작’하는 것에 강박 증 세를 보이는 이가 있다. 그는 평소 방 청소를 잘 하지 않는다. 한번 청소를 시작하면 적당히 끝낼 줄을 모르고, 방 안 구석구석을 다 헤집어 청소해야 직성이 풀리니 아예 청소를 시작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것이다. 비슷한 이유로 시리즈로 연재되는 책, 영화, 드라마 등을 보는 것도 꺼린다. 한번 보기...

  • 2018-10-22 00:0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