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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른 아침, 눈을 비비고 일어나면 믿을 수 없는 광경을 목격하게 된다. 찢 어진 벽지와 칙칙한 방안에 제멋대로 놀고 있는 가구들……. 자취를 시작하기 전에 가지고 있던 ‘마이홈’에 대한 환상은 무너진 지 오래고, 남아있는 것은 기본적인 가구만 겨우 갖춘 쪽방 한 칸 뿐이다. ‘돈을 들여 인테리어라도 해볼까’ 생각한 적도 있지만, 만만치 않은...

  • 2018-06-04 00:00

기말고사를 코앞에 두고 있지만 종강이가까워져 온다는 사실에 마음이 붕 뜨기쉽다. 어차피 열람실에 앉아있어도꾸벅꾸벅 졸고만 있을 거라면, 차라리시험공부는 과감하게 접어두고 머리도식힐 겸 올여름 휴가 계획을 미리세워보는 것은 어떨까. 그래서 김 기자와강 기자가 서해안, 남해안, 동해안을 직접취재했다. 각 해안에서 놀고, 먹고, 볼만한...

  • 2018-06-04 00:00

최저임금 인상·중소 기업 지원·임금격차 해소 등 노력은 인정 성과는 글쎄? ...

  • 2018-06-04 00:00

▲빨리빨리 마시자 Beer를 어서 비워! 술 향기에 이끌려 걸음을 옮기다 보니, 낙산공원에 다다랐다. 그곳에는 동아리연합회(이하 동연)가 야심차게 주최한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가 열리고 있었다. 대회는 모자에 달린 빨대로 맥주 한 잔을 빨리 마시는 사람이 이기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남·녀 각각 3경기씩 치러졌으며, 각...

  • 2018-06-04 00:00

  지난 3월, 우리대학 홈페이지가 개편됐다. 가장 중점적으로 고려한 부분은 정보에 대한 사용자의 접근성이다. 이는 지난 학기 교육혁신지원팀에서 진행한 ‘High Success Project(학생주도적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대학본부는 홈페이지 개편을 주제로 High Success Project를 진 행한 ‘HOH’, ‘한티HSP’ 두 팀의 결과...

  • 2018-06-04 00:00

최근 우리는 인터넷과 신문, TV 와 같은 매체를 접할 때마다, 살인 이라는 살벌한 수식어를 접하게 된 다. 이전에 국민들의 공분을 샀던 살인 가습기 사건이나, 최근 우리에게 충격을 안겨준 라돈 살인 침대 등이 그것이다. 하지만 앞에 살인을 붙일 수 있는 대상은 비단 가습기나 침대처럼 우리의 눈에 명확히 들어오는 사물만이 아니다. 진정한...

  • 2018-06-04 00:00

SNS 타임라인에서 ‘감성 일러스트’ 나 ‘감성 글귀’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현실에 치인 상처를 따뜻하게 어루만져주는 듯한 그림과 글귀를 보며 지친 자신을 위로하면서 말이다. 하지만 때로는 이렇게 따뜻한 손길로 보듬어 주는 것보다, 같은 상처를 내보이며 ‘공감의 악수’를 청하는 것이 더 위로가 되기도 한다.바로 여기, 우리 모두가 한 번씩은...

  • 2018-06-04 00:00

▲꿀~잼 학교 프로그램 대체 누가 그렇게 잘 된 건데? 선배들의 생생한 학교 프로그램 체험 후기를 들을 수 있는 절호의 찬스도 마련됐다. 축제 둘째 날 미래관 DLC에서 프로그램 참여 학생 9인의 ‘역량성공사례 발표회’가...

  • 2018-06-04 00:00

▲훈훈했던 그 현장속으로 기부 앤 테이크  성북구 결손가정을 돕기 위해 개최된 바자회도 있었다. 학생들의 발길이 이어져 부스에는 훈훈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행사 수익을 전액 기부하겠다는 사회봉사단 ‘HUV’의 따뜻한...

  • 2018-06-04 00:00

 지난 17일, 낙산관 대강당에서 사고와 표현 교육과정이 주최하는 ‘한성인 글쓰기 대회’가 열렸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이 대회에는 우리학교 재학생 총 350여 명이 참여했다. 이 중 최우수상 1명, 우수상 4명, 장려상 5명을 선정할 계획이며, 최우수상에게는 상금 50만 원, 우수상에게는 상금 20만 원, 장려상에게는 상금 5만 원이 각각 수여된다....

  • 2018-06-04 00:00

 다가오는 방학, 멋지게 해외여행을 떠날 꿈을 꾸며 학기 중에도 열심히 일하던 김한성 씨. 그러던 중 “아야!” 실수로 뜨거운 튀김기에 데어 심한 화상을 입고 말았다. 바로 응급실로 달려가 치료는 받았 지만, 병원에서는 김 씨에게 3주간 입원을 권유했다. 기껏 모은 월급을 몽땅 치료비로 날릴 위기에 처한 김 씨. 상해로 인해 더 이상 근무가 불가능한

  • 2018-06-04 00:00

지난 5월 25일, 상상력교양교육원이 낙산관 대강당에서 독서토론 대회인 삶과 꿈 사피엔스데이를 개최했다. 대회 주제는 인간은 공동체 안에서 행복한가로,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에서 도출한 것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y=ex 팀이 우수상을 수상했고, HOT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팀에게는 팀원 개개인에게 비 교과 포인트 80점과...

  • 2018-06-04 00:00

 지난 5월 3일, 학교 홈페이지에 학칙 개정안이 공포됐다. 개정 항목은 두 가지다. 하나는 한성대학교 학칙 규정집의 ‘대학별 학과 및 입학 정원’에서 별도로 표시하던 ‘특성화 고졸 재직자 특별전형’ 운영학부(과) 표시를 삭제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2019학년도 상상력인재학부의 야간 입학정원 일부를 주간으로 돌린 것이다....

  • 2018-06-04 00:00

▲KT 본사와 경찰의 권고 조치 이후 조용해진 문제의 대리점 앞  지난 5월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페이스북 ‘한성대학교 대나무숲’ 페이지에 본교 인근 휴대폰 대리점의 과도한 호객행위에 관한 불만 글이 올라왔다. 해당...

  • 2018-06-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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