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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말에 치러질 총선을 앞두고 학내는 벌써부터 시끌벅적하다. 교내 곳곳에서 펼쳐지는 선거 유세도 유세지만, ‘대나무숲’과 같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펼쳐지는 학우들 간 논쟁도 만만치 않다. 그중 가장 갑론을박이 팽팽한 쟁점은 바로 ‘유권자에게 투표하지 않을 권리가...

  • 2018-11-19 00:00

 지난 11월 2일, 교원양성교육과정이 미래관 ELC에서 ‘2018년도 교직과정 국제화 프로그램 특별 강연’을 열었다. 행사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교직과정 홍보동영상 시청 ▲주임교수 인사말 ▲강사 소개 ▲특강 ▲질문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에 앞서 신재흡(교원양성교육과정) 교수는 “다문화 학생들이...

  • 2018-11-19 00:00

대학에 입학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 일이다. 당시 나는 동아리 활동 중 부원들과 함께 행사를 진행할 일이 있었다. 부원 중 한 명이었던 A는 평소 눈치가 없고 고집이 센 성격이었지만, 본성이 악한 편은 아니라 다른 부원들과 원만히 잘 지냈다. 그런데 또 다른 부원인 B는 A를 무척 싫어했다. 그 이유는 그저 A를 이해할 수 없어서였다. B는...

  • 2018-11-19 00:00

 본교 패션학부 학생들이 ‘2018년 패션상품기획콘테스트’에 입상했다. 한국의류학회에서 주관한 이 대회는 미래 패션산업을 이끌 창의적 인재를 발굴하는 것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된다. 올해는 전국 32개 대학 중 159팀이 참가했으며, 그중 7팀이 최고상인 ‘브랜드상’을 수상했다.  본교에서는 두 팀이 브랜드상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브랜드상을...

  • 2018-11-19 00:00

청년 영정사진 작가 홍산의 영정사진 [사진 제공 : 홍산] 인생의 끝은 언제일까? 100세 시대라고는 하지만, 오는 데는 순서 있어도 가는 데는 순서 없다는 말처럼 우리가 언제 죽을지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 사람은 누구나 죽고, 그래서 죽음으로부터 멀어질 수 없는데도 죽음을 받아들이는 일은 누구에게나 늘 어렵다....

  • 2018-11-19 00:00

우촌관 앞에 위치한 주택가 인근 보도. 이곳은 지난 9월, 우촌관 외벽 보수공사 시 잠시 개방됐다가 공사가 끝나자 다시 폐쇄됐다. 이에 대해 시설지원팀은 “사생활 침해나 소음 같은 거주민의 생활불편 민원 때문에 보행을 통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제는 일부 학생들이 그 맞은편에 마련된 보도 대신 차도로 통행하고 있어 종종 위험한 상황이...

  • 2018-11-19 00:00

편집자주 2018년 막바지에 다다른 지금, 정 기자는 지난 시간들을 되돌아보며 추억에 잠겼다. 때는 2018년 1월, 핑크빛 캠퍼스를 맞이할 설렘에 정 기자는 새해 계획을 세우기로 다짐했다. 올해는 꼭 다이어트에 성공할 거야, 올해는 자격증 공부도 열심히 해야지···. 풋풋했던 신입생 시절을 추억하다 보니 어렴풋이 책장 속에...

  • 2018-11-19 00:00

한글 해체 현상, 15·20세기에도 나타나 ...

  • 2018-11-19 00:00

앞서 제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학생들은 현재 총학생회가 학생들과의 소통 및 학내 사건·사고 대처에 다소 미흡했다고 여기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학생들은 차기 총학생회에게 바라는 점으로 더 적극적으로 학생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했으면 좋겠다(34.3%), 학교와 학생 간의 갈등이 발생했을 때 적극적인 대처를 했으면 좋겠다(25.0%)고...

  • 2018-11-19 00:00

 사람들은 ‘전시’하면 가장 먼저 무엇을 떠올릴까. 아마 국내·외 작가들의 휘황찬란한 작품을 감상하며 단순한 시각 정보로 즐기는 전시를 떠올릴 것이다. 이러한 전시는 짧은 감탄사와 함께 금방 머릿속에서 사라지기 마련이다. 그러나 기존의 틀에 박힌 전시에 배움을 더하는 전시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12월 20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

  • 2018-11-19 00:00

취업길 ‘턱’ 막힌 청년, 대책 없이 ‘멍’한 정부  최근 아무 것도 하지 않은 채 시간을 허비하는 청년들이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이 15~29세 미취업 청년들의...

  • 2018-11-19 00:00

한성대신문은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지난 11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학생회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총 108명의 학생이 설문에 참여했다. 먼저, 총학생회 활동에 만족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66.7%가 만족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는 만족한다고 답한 33.3%보다 두 배 가까이 높은 수치다. 만족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학생들은...

  • 2018-11-19 00:00

편집자주 28, 29일 치러질 총선을 앞두고, 각 후보들이 표심 얻기에 나서 학내 분위기가 뜨겁다. 학생들의 관심이 공개기구 선거에 집중되는 이 시기에 한성대신문은 제33대 총학생회 참의 활동을 점검하고, 학생들이 차기 총학생회에 기대하는 바가 무엇인지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가연...

  • 2018-11-19 00:00

 지난 10월 14일, 전 국민을 경악시킨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이는 아르바이트생 신 씨(21)를 손님이었던 김 씨(30)가 칼로 수십 번 찔러 잔인하게 살해한 사건이다....

  • 2018-1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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