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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고프면 밥시간이 됐음을 알 듯, 방중 내내 조용했던 학내 커뮤니티가 소란스러워졌다는 것은 개강이 임박했음을 알리는 신호다. 관례적으로 매 학기 개강 직전이면 우리학교 모든 커뮤니티는 너나 할 것 없이 들썩인다. 이번 학기 역시 이를 피해갈 순 없었다. ‘수강신청’ 때문이다.이번 수강신청에 발생한 여러 잡음 중 가장 크게 문제가 된 것은...

  • 2019-09-02 00:00

1인 미디어 콘텐츠 생산자(이하 크리에이터)가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다. 그야말로 유튜브(Youtube) 전성시대다. 혜성처럼 등장한 유튜브는 이전까지 모두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포털사이트를 제치고 미디어 분야의 유일무이한 최강자가 됐다. 이에 발맞춰 최근에는 너도나도 유튜브에 뛰어들어, 자신의 끼와 매력을 맘껏 뽐내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 2019-09-02 00:00

지난 5월, 인천 서구 부근에서 불순물이 섞이거나 붉은 색을 띄는 수돗물이 공급돼 논란이 일었다. 이어 서울시 문래동에서도 비슷한 일이 발생해 다시 한 번 문제가 불거졌다. 특히 서울시의 경우 수돗물 ‘아리수’가 식용수로 홍보되고 있어 시민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줬다. ​인천에서 혼탁수 문제가 발생한 원인은 물때와 물의 성분에 있었다....

  • 2019-09-02 00:00

지난 7월, 본교 재학생에게 인문·사회·디자인 분야와 첨단기술 분야가 융합된 교육과정을 제공하고자 창의융합교육원(HS C&C School)이 신설됐다. 창의융합교육원은 산하에 ▲ VR·AR ▲AI ▲빅데이터 ▲IoT· 리빙랩 ▲스마트팩토리 등 5개의 교육·연구센터를 두고 있다. 각 센터는 이번 학기부터 각 분야의 전공, 교양, 비교과 프로그램 등 융합교육과정을...

  • 2019-09-02 00:00

총학생회 ‘등대’(이하 총학), 학생 복지위원회 ‘또바기’(이하 학복위), 총대의원회 ‘공명’(이하 총대)이 지난 한 학기 동안 대체로 공약을 꾸준히 이행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총학은 주요 공약을 지난 학기에 대부분 이행했으며, 세부 공약은 이번 학기에 이행할 예정인 것으로 드러났다. 학복위는 공약의 절반 이상을, 총대는 모두 이행한 것으로...

  • 2019-09-02 00:00

지난 4월, ‘2019 세계 언론자유지수’가 발표됐다. 이 지수는 국경없는 기자회가 매년 전 세계 180개국을 대상으로 언론자유도를 순위화해 발표하는 지수다. 평가 기준은 ▲다원주의 ▲언론 독립성 ▲미디어 환경과 검열 ▲투명성 등으로 이뤄져 나름의 공신력을 가진다. 올해 한국은 41위, 옆 나라 일본은 67위를 기록했고, 북한은 집계조차 되 지 않았다....

  • 2019-09-02 00:00

대학축제의 달 5월, 축제를 즐기는 많은 이들 사이로 한 사람이 눈에 띄었다. 흔하디 흔한 대학축제에 낯선 조리복과 사시미 칼을 든 남자. ‘프로’의 향기를 뿜어내는 그는 유동민(25)셰프다. 우리학교 미래플러스대학 호텔외식경영학과 19학번으로 입학한 그의 경력은 화려하다 못해 눈부시다. 이런 그가 어떻게 풋내기 학생들이 다니는 대학에 입학하게...

  • 2019-09-02 00:00

지난 8월 6일, 교육부는 인구구조 변화와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중장기적 계획으로 ‘대학혁신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14일 발표된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기본계획(시안)’에서 구체화됨으로써 대학사회의 발 빠른 대응을 요구했다. 이번 지원 방안에서 교육부는 대학 정책의 방향을 ▲대학 자율 ▲지역 균형 ▲질적 제고 ▲다양성·개방성으로...

  • 2019-09-02 00:00

지난 6월 19일, 본교 나은미(사고와표현교육과정) 교수 외 학생 27명이 에세이집 『청춘 옴니버스 : 아직은 떫은』을 출판했다. 이 책은 지난 학기 개설된 자율 교양 강좌인 ‘나를 위한 글쓰기’ 수강생들의 과제물을 모아 엮은 책으로, ▲CLOSE UP, ME ▲라떼는 말이야 ▲Fiction 속 Non-fiction ▲새벽라디오 “행복” 등 4개의 목차로 구성됐다. 여기에는 한...

  • 2019-09-02 00:00

팡팡 소리와 함께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 아름다운 불꽃놀이는 우리에게 시각적인 황홀함을 선사한다. 그러나 눈으로 보는 불꽃보다 더 황홀한 불꽃이 우리 몸 안에서 피어나는 때가 있다. 바로 오르가슴을 느낄 때다. 이 오르가슴을 황인섭(예화인여성의원) 원장은 오르가슴은 인간이 느낄 수 있는 모든 감각 중 최고의 쾌감이자 최고의...

  • 2019-09-02 00:00

▲요가실에 발생한 누수(위)와 곰팡이(아래)의 모습 장마가 한창이던 지난 여름방학, 상상빌리지 지하에서 누수와 곰팡이가 발생해 학생들의 불만이 속출했다. 해당 건물 지하는 일부시설을 제외하면 기숙사생뿐만 아니라 재학생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문제가 됐다. 이에 대학본부는 기존에 발생하고 있던...

  • 2019-09-02 00:00

지난 8월 20일, 낙산관 대강당에서 2018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열렸다. 행사는 오전 11시 학부 졸업식과 오후 2시 대학원 졸업식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학위 취득을 축하하기 위해 이종훈 한성학원 이사장, 이상한 총장 등 교내 인사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사 465명, 디자인아트평생교육원 학사 83명, 석사 128명, 박사 14명 등 총...

  • 2019-09-02 00:00

20대 4명 중 3명 불매운동 참여…가치소비, SNS의 영향 높아 지난해 12월, 대법원이 일본 기업은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들에게 손해배상 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일본 정부는 이에 반발하여 지난 7월부터 현재까지 경제 보복 조치를 취하고 있다. 7월, 반도체 소재 중 ▲불화수소 ▲불화폴리이미드 ▲리지스트 등 3개 품목에...

  • 2019-09-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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