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인이 중국 본토의 사법기관에 인계될 수 있다는 범죄인 인도 법안에 반대하는 홍콩 시민들의 시위, 이른바 홍콩 사태가 세 달 넘게 장기화되고 있다. 홍콩 시위대를 지지하는 국내 여론과는 달리, 중국 내부에서는 홍콩 경찰의 시위 진압을 지지하는 것과 함께 하나의 중국 원칙에 동의하는 여론이 일고 있다. 중화권 출신의 한국 연예인들 역시 같은...
편집자주 어디가야 제주도 와그네 좋은디 봤댄 소문나마심?(제주도에서 어디가 구경하기 좋나요?) 누군가 묻는다면 이렇게 답할 것이다. 모든 곳이요. 취재차 방문한 제주도가 감탄사를 남발할 정도로 다-아 좋았기 때문이다. 이런 이 기자가 고심 끝에 선발한 제주도의 관광지를 소개한다. 고르고 고른 알맹이를 제주의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만약 위스키와 담배, 집 중 하나를 완전히 포기하고 살아야한다면 당신은 어떤 것을 포기할 것인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당연히 위스키나 담배를 포기할 것이다. 그러나 영화 소공녀의 주인공 미소는 집을 포기한다. 일당으로 인상된 월세와 담배값을 감당할 수 없자 집을 포기하고 담배를 선택한 것이다. 그녀는 대학시절 친구들을 만나 자신을...
지난해 9월, 故 윤창호(22) 씨는 군 복무 중 휴가를 나왔다가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참변을 당했다. 고인의 친구들은 그의 억울한 죽음을 호소하고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하라는 내용의 청원글을 게시하였으며, 이 글은 40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는 등 국민적 공분을 일으켰다. 이와 더불어 전국 각지에서 음주운전자에 대해...
지난 9월 4일부터 5일까지 대학본부와 총학생회, 동아리연합회의 주도 하에 교내 전역에서 2019학년도 2학기 개강파티가 개최됐다. 본 행사는 올해 6월 2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 심사에서 인증자격을 획득한 것을 축하하고, 본교 학생들의 2학기 학교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공연 및 기타프로그램과 학습프로그램으로 나뉘어...
▲한 학생이 낙산의 메아리에 올라온 경영학부 학생회장의 입장문을 읽고 있다. 지난 8월, 이번 학기 수강신청을 앞두고 학내 익명 커뮤니티 한성대학교 대나무숲 (이하 대나무숲)에 경영학부 전공과목 감소에 대한 불만이 연달아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들은 공통적으로 전년도에 비해 감소한 3학년 전공과목 개수와 트랙제로 인한 수강신청...
지난 8월, 학내 익명 커뮤니티에 공과 대학 수업이 진행되는 공학관의 노후화가 심각해 시설 이용이 불편하다는 불만이 게시됐다. 해당 게시물은 같은 불만을 품고 있던 학우들의 강한 반응으로 이어지며 큰 화제가 됐다. 이에 대학본부는 기능적인 하자에 의한 보수공사를 필수적으로 시행해왔으며, 시각적인 노후화에 대한 환경개선공사는 한정된 예산...
어느 강의실, 교수가 학생들에게 무언가 질문을 던진다. 그의 말은 수십 명으로 가득 찬 강의실을 멍하니 울리고, 곧 침묵 속에 메아리친다. 빤히 정면을 응시하는 수십의 시선. 교수는 두 눈으로 그 사이를 헤집어 보지만 곧 아무런 소리도 찾을 수 없고, 멋쩍은 듯 홀로 답을 얼버무리고서 다시 강의를 이어간다. 강의 말미, 질문사항이 있느냐는...
2008년 12월, 8세 여아를 성폭행하고 상해를 입힌 조두순이 징역 12년형을 선고받았다. 본 사건은 조두순이 범죄 당시 음주 상태였다는 이유로 심신미약이 인정되면서, 범죄의 잔혹성 정도에 비해 형량이 미약하다는 범국민적 공분을 샀다. 동시에 성범죄와 아동성범죄의 형량에 대한 논란의 불씨를 지피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사건 이후 정부와...
공무원은 좋은 직업일까? 직렬마다 차이는 있으나 2019년 기준 국가직 공무원 공채 시험의 평균 경쟁률이 39.2대 1에 달하는 상황에서 이는 너무 뻔한 질문일지 모른다.우리나라에서 공무원으로 입직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공개경쟁시험을 거친다. 선발시험을 통과할 능력만 있다면 누구에게나 공직의 문호가 열려 있고 입직만 하면 특별한 문제가 없는...
우리는 치열한 경쟁 사회에 놓여있다. 남들보다 더 오래 살아남기 위해 상대를 견제하고,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하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당장 요식업계를 생각해보면, 하루에도 수백 개의 자영업자가 개업과 폐업을 반복하고 그중 극소수만이 살아남는다는 것을 손쉽게 알 수 있다. 음식의 맛은 물론 매장의 분위기도 좋아야 하며, 차별화된 메뉴와...
배가 고프면 밥시간이 됐음을 알 듯, 방중 내내 조용했던 학내 커뮤니티가 소란스러워졌다는 것은 개강이 임박했음을 알리는 신호다. 관례적으로 매 학기 개강 직전이면 우리학교 모든 커뮤니티는 너나 할 것 없이 들썩인다. 이번 학기 역시 이를 피해갈 순 없었다. ‘수강신청’ 때문이다.이번 수강신청에 발생한 여러 잡음 중 가장 크게 문제가 된 것은...
1인 미디어 콘텐츠 생산자(이하 크리에이터)가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다. 그야말로 유튜브(Youtube) 전성시대다. 혜성처럼 등장한 유튜브는 이전까지 모두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포털사이트를 제치고 미디어 분야의 유일무이한 최강자가 됐다. 이에 발맞춰 최근에는 너도나도 유튜브에 뛰어들어, 자신의 끼와 매력을 맘껏 뽐내는 사람들을 주변에서...